주체110(2021)년 3월 27일 로동신문
무궁토록 빛나라 혁명전통교양의
어느덧 4년이 되였다.
주체106(2017)년 3월 27일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조선혁명박물관이 새로 개관된 때로부터 지난 4년간 140여만명에 달하는 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인민군군인들이 이곳을 찾아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조선혁명박물관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기둥이나 같고 혁명의 등대와 같습니다.조선혁명박물관을 돌아보면 우리 혁명이 걸어온 발전로정이 뚜렷이 안겨오고 우리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발전행로도 환히 내다보입니다.조선혁명박물관은 국보중의 국보이며 그대로 혁명의 교과서입니다.》 세상에는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력사를 전하는 박물관이 많지만 조선혁명박물관과 같이 최대의 정중성과 과학성, 직관성이 보장된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대국보관은 어디에도 없다.
얼마전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았던 우리는
조선혁명박물관이
조선혁명박물관의 개건공사를 직접 발기하시고 형성안과 전시방안들을 여러차례 지도해주시며 공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신
조선혁명박물관에서 우리와 만난 이곳 책임일군은 4년전
《그날
정말이지 현시기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를 다시금 새겨안은 참으로 뜻깊은 순간이였습니다.》
주체의 혁명전통계승문제를 혁명발전의 중차대한 문제로 보시고 그것을 대를 이어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만년초석을 쌓아올리신
돌이켜보면 조선혁명박물관의 빛나는 로정에는 일찍부터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그를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주체36(1947)년 8월 17일
주체47(1958)년 11월 박물관을 처음으로 현지지도하신 때로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신
그 나날
조선혁명박물관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신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조선혁명박물관을
조선혁명박물관을
4년전 그날
항일무장투쟁시기관을 찾으신
항일무장투쟁시기관의 호실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그때
정녕
이날
구절구절 새길수록
조선혁명박물관을 주체적인 혁명박물관의 본보기,
주체106(2017)년 12월 총서관에
지난해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로 승리떨쳐온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를 보여주는
전우관에 새로 전시할 자료들에 대하여서도 깊이 관심하시고 학술배렬문제들도 세심히 가르쳐주시며 심혈을 기울이신
혁명전통은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이다. 혁명의 대가 바뀌고 새 세대들이 조선혁명의 중진들로 자라나고있는 오늘날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승패와 관련된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그들이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다.
조선혁명박물관은 앞으로도 절세위인들의
안향경, 최혁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