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27일 로동신문
정상적인 료해와 적시적인 지도로
온 나라에 당정책결사관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완벽하게 관철해나가자면 당조직들이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알아보고 제때에 총화하면서 우점과 성과는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해당 부문, 단위들의 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장악하고 통제하며 제때에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는 전투목표를 명확히 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당조직들이 그 집행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당결정집행정형에 대하여 수시로 알아보고 총화하면서 우점과 성과는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을 극복해나가는것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박력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이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정상적인 료해와 적시적인 지도는 그 집행에 대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당결정집행정형을 장악하고 대책하기 위한 사업을 제때에 따라세우지 않으면 당정책을 대하는 태도가 미적지근해지고 투쟁열도가 식어질수 있으며 나중에는 당결정을 관철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만성병에 걸릴수 있다. 당정책관철은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첫째가는 임무이다.당조직들이 혁신적이며 과학적인 목표를 세우고 분담조직사업을 진행한것으로 만족해하면서 그 집행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부단히 따라세우지 않는다면 일군들속에서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할수 없다.당결정집행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그 정형을 총화하면서 성과를 확대하고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진행해나갈 때 당정책관철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게 된다. 당결정집행정형에 대한 정상적인 료해와 적시적인 지도를 잘하는것은 현시기 더욱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지금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받아안고 올해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정책관철에서 기치를 들고 앞장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이 있는 반면에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뚜렷한 실적을 올리지 못하는 단위들도 나타나고있다.원인은 당조직들이 당결정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지 못하고있는것과도 중요하게 관련된다.
당결정관철에서 이룩되는 우점을 장려하고 나타난 결점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제때에, 드세게 진행하여야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다. 당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비상한 자각을 가지고 당결정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수시로 총화하면서 우점과 성과는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전개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당결정집행정형에 대한 료해를 실정에 맞게 구체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장악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당결정을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료해장악사업을 강화하여야 당결정관철에 대한 옳은 지도를 보장할수 있다. 당일군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사무실에서 맴돌거나 문건이나 전화로 일하여서는 현실을 깊이 파악할수 없으며 당결정집행정형에 대한 총화평가사업을 실효성있게 할수 없다. 당일군들은 광범한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과정에 나타나는 우결함을 모두 찾아내야 한다.이에 기초하여 당결정집행과정에 이룩된 성과의 비결과 나타난 결점의 원인을 해부학적으로 분석판단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적원칙에서 예리하게 보고 정확히 분석판단하지 못하면 문제해결의 옳은 방도를 찾을수 없다.당일군들은 당정책학습과 현실연구를 깊이있게 하여 당결정관철에서 나타나고있는 편향을 극복할수 있는 적절한 방도를 찾아야 한다. 다음으로 당결정집행에서 이룩된 성과를 확대하고 나타난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사상교양, 사상투쟁을 방법론있게 벌려야 한다. 긍정적인것으로써 부정적인것을 이겨내고 모범적인 실례를 가지고 군중을 감화시키는것은 사람들을 교양하는 우리 당의 일관한 방법이다.당일군들은 무슨 일에서나 우점을 먼저 보고 긍정을 일반화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성과가 확대되는 과정이 곧 결점과 편향이 극복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에 헌신분투하지 않고 패배주의와 보신주의에 사로잡혀 조건타발만 하면서 사업을 대담하게 전개하지 못하는것을 비롯한 부정적인 현상들을 극복하기 위한 사상전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이 당결정집행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갈 때 총공격전의 진군속도는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