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의 심장마다에 힘찬 박동을 끊임없이 더해주는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령도자와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끄떡없으며 우리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드팀없는 확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우리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본다.

6년전 10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을…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한다고 하시면서 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존대하고 스승으로 여기며 인민은 당을 어머니와 같이 무한히 신뢰하고 따르는 우리의 일심단결이야말로 조선의 참모습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는데 대하여 그리도 긍지에 넘쳐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세해전 8월 어느날 산간문화도시로 훌륭히 전변되고있는 삼지연군(당시)안의 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시여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천만의 가슴을 쿵쿵 울려준다.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한 군안의 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그이께서는 지금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압살책동으로 우리의 사회주의전진도상에는 엄연하게 난관이 조성되고있지만 당의 부름따라 폭풍치며 일떠선 인민들의 비등된 열의로 하여 가장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도 신화적인 기적의 력사를 써나가고있다고, 이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앙양된 기세의 일대 과시이고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조국의 위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자신의 영원한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로 믿어주시며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혁명의 한길을 함께 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는 인민의 일편단심을 낳게 하였고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떠밀어주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하기에 언제인가 외국의 한 신문도 《조선의 첫째가는 위력은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의 위력의 밑바탕에는 김정은령도자의 인민에 대한 무한하고도 헌신적인 사랑이 있다. 그 뜨거운 사랑과 정은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게 하고있으며 단결의 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발휘되게 하고있다.》는 글을 실었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조성된 난국을 타개해나가고 인민은 령도자의 사상과 뜻을 결사의 의지로 받들어나가는 바로 이것이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다.

우리 조국의 불가항력적위력인 일심단결,

바로 이것이 있기에 오늘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모진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도 단호히 쳐갈기며 혁명의 보다 큰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 아니랴.

그렇다. 일심단결, 이 위대한 필승의 보검이 있는 한 세상에 해내지 못할 일이란 없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하나로 뭉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