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 부동산투기범죄의
진상을 철저히 밝힐것을 주장

 

지난 11일 남조선언론들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련대 등 시민단체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투기의혹을 폭로한 이후 부동산투기범죄의혹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있는데 대해 전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언론들은 이번 1차조사에서 나타난바와 같이 조사대상과 부동산투기의혹들이 계속 늘어나고있으며 땅투기의혹의 전모를 밝혀내려면 계좌추적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외에는 방법이 없다, 경찰청 수사본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합동특별수사본부가 빈틈없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불법투기를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투기의심사례만 보여주기식으로 수사, 처벌한다면 더 큰 국민적분노에 직면할것이다, 조사지역과 대상에 제한을 두지 말고 모든 개발예정지와 공직자전체를 조사해야 한다, 정치권도 례외일수 없고 《국회》스스로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 부동산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것이 빈말이 되여서는 안된다, 이번 기회에 공직사회뿐아니라 거대한 부동산투기의 부패사슬을 낱낱이 드러내고 도려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앞서 10일에도 언론들은 부동산투기수사를 받는 《LH》직원들의 안하무인격인 태도와 망언이 공분을 일으키고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사태가 일부 몰지각한 직원의 일탈이 아닌 고질적이고 조직적인 행위라는 사실이 더욱 명백해지고있으며 《정부》가 총력을 다해 《LH》직원들의 유죄를 립증하고 부당리익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