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8일 《우리 민족끼리》
《학자》, 《교수》의 탈을 쓴 인간오물
론문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에 세계 각국에서 노벨상수상자를 포함하여 2 400여명이 넘는 학자들이 참가, 세계 각국의 경제학자 2 300여명도 인터네트성명문에 서명, 미국을 비롯한 각지에서 벌어지고있는 규탄대회와 기자회견, 하바드종합대학 학생회의 비판성명, 일본의 학계와 시민사회가 온라인토론회 개최예정을 발표, 일본군성노예피해자유족회의 기자회견, … 이것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로 모독하는 론문이라는것을 발표한 미국 하바드종합대학 교수 램지어를 폭로, 비난하여 남조선과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있는 투쟁소식의 일부이다. 말 그대로 전세계가 분노와 단죄규탄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출생은 미국에서 하였으나 어려서부터 일제전범기업 미쯔비시의 후원속에 학교를 다녔고 현재까지도 그 후원하에 하바드종합대학 교수로 재직하고있는 램지어. 2019년 3월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외곡한 《공로》로 일본으로부터 《욱일기》훈장까지 받은 사실만 보아도 램지어의 세계관이 어떻게 정립되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이런자이니 2019년 6월에 써낸 론문이라는데서 《간또대지진 당시 조선인이 방화 등 범죄를 저질렀기때문에 <자경단>이 대응할수밖에 없었다.》, 《희생자수도 많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등 일본반동들의 뻔뻔스럽고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을 극구 비호두둔한것이다. 이번에도 《태평양전쟁당시 성매매계약》이라는 제목의 론문을 통해 일본정부와 조선총독부가 성매매를 강요했다는것은 사실이 아니다, 일부 피해자녀성들은 일본정부나 일본군이 아닌 모집업자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꼬여낸 녀성들이며 오히려 그들은 돈을 많이 벌었다는 따위의 궤변을 늘어놓았다. 실로 지금까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돈벌이를 위한 자원봉사자》로 모독하면서 과거죄악을 전면부정하고 외곡해온 일본반동들의 주장과 토 하나 틀리지 않는 복사판이다. 일본의 근현대사가 끝없는 침략과 만행으로 점철된 피비린내나는 죄악의 력사이며 특히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유괴, 랍치하여 일본침략군의 성노예로 전락시킨것은 동서고금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추악한 특대형반인륜적범죄라는것이 전세계에 공인된 사실이다. 《전쟁능력제고》라는 구실밑에 성노예범죄를 제도화하고 조선녀성들을 침략전쟁터에 끌고다니며 몸서리치는 만행을 서슴없이 저지른 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비렬하고 추악하며 잔악무도한 야만의 무리들을 비호두둔한 램지어. 이자야말로 남조선과 세계 각계가 규탄하고있는것처럼 《일본군국주의세력의 장학생》, 《일본기업의 돈을 받고 일본의 력사외곡에 동조하는 량심불량학자》, 《<곡학아세>의 전형》, 《전범기업 미쯔비시의 하수인》이다. 이런 오물이 《학자》, 《교수》의 탈을 쓰고 력사를 우롱, 모독하고있으니 어찌 세계가 램지어의 망언과 궤변을 강력히 단죄하면서 분노를 터치지 않을수 있겠는가. 과거죄악을 부정말살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에 동조하여 인류의 지향과 요구에 도전해나서는자들은 저주와 규탄,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