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10일 로동신문
사설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기본사상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당강화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자
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변혁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모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자는것이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기본사상이다.
《기층조직을 강화하여 전당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당건설원칙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로 이행시켜나가기 위한 장엄한 진군에 들어섰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의 집행여부는 당의 말단기층조직, 직접적인 집행단위인 당세포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모든 당세포들이 하나같이 충실히 여물고 강쇠처럼 굳세면 그 어떤 도전과 시련이 중첩된다고 하여도 혁명투쟁에서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우리 당이 억세고 굳건한것은 당중앙과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지고 사회주의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당세포들이 있기때문이다.당중앙위원회가 세포비서대회를 당대회에 못지 않게 중요한 대회로 여기고 많은 품을 들이는것은 당세포들을 단합되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실제적인 방도를 찾아 세포사업에 적극 구현함으로써 전당강화의 지름길을 더 빨리 재촉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전진시키기 위해서이다. 세계에는 공산당, 로동당들이 많지만 말단기층당조직책임자들의 대회를 정기적으로 소집하고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밖에 없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당세포가 차지하는 위치의 중요성이 다시금 확증되였으며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는 보검이 마련되였다.우리 당의 독창적인 기층조직건설사상을 더욱 발전풍부화하고 전당의 세포비서들에게 명확한 행동지침을 새겨준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는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이번 당세포비서대회는 당의 기초를 튼튼히 보강하고 우리 혁명대오를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로 된다.
혁명의 계승기, 새로운 발전기에 당의 기층조직을 반석같이 다지고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를 공고히 하는것은 초미의 문제로 나선다.당세포강화는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이다.모든 당세포들을
전당적으로 보면 세포비서들의 교체가 빠르고 갓 사업을 시작한 세포비서들이 적지 않다.
이번 당세포비서대회는 당대회결정관철과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오는데서 중대한 전환점으로 된다. 당세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기본전투단위이다.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과 방침들은 전당의 당세포들이 정확히 접수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 때 빛나게 실현되게 된다.당세포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 전당에 당대회결정관철의 들끓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가 내세운 목표를 기어이 달성하자는데 이번 대회의 중요한 목적이 있다.
당대회결정관철과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전진도상에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우리 당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성공적으로 개척해나가는데서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에 기대를 걸지 않으며 오직 수백만 로동당원들, 특히 수십만 당세포비서들의 심장을 믿을뿐이다.전당의 세포비서들이
당세포의 단결력과 전투력을 끊임없이 강화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혁명의 요구이다. 모든 당세포들은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해나가야 한다.
우리가 말하는 인간적인 단합이란 순수 인정관계로 맺어지는 맹목적인 결합이 아니라 공통된 사상과 리념에 기초한 혁명적인 단결이다.당세포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속에서 5대교양을 기본으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야 한다.당원들이 당문헌들에 제시된 사상과 로선, 정책을 비롯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들에 대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도록 하여야 한다.혁명전통교양과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공세적으로 실효성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당규약상규범의 요구에 맞게 당생활을 조직진행하고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당규약학습을 강화하고 당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며 모든 당원들이 높은 당조직관념을 가지고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입당대상자들을 엄선하고 교양하며 단련시키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세포사업을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에로 확고히 지향시켜야 할 때이다.당세포들은 당원들의 생각과 실천이 한곬으로 흐르도록 사상동원, 정신력발동사업을 진공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과학기술은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빛나게 수행하기 위한 강력한 보검이다.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모든 당세포들은 자기 단위를 사회주의사상과 도덕이 차넘치는 견실한 집단으로 만들어야 한다.당세포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과 도덕관을 확립하도록 하여야 한다.사람들을 진정으로 위해주고 원칙적으로 교양하여 한사람이라도 더 당중앙의 두리에 묶어세워야 한다.당원들에게 청년들을 맡아 교양하고 키울데 대한 분공을 주고 정상적으로 총화대책하여 당원들이 의식적으로 청년교양에 관심을 돌리도록 하여야 한다.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위협하고 일심단결을 저해하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를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로 군중을 조직발동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세포비서들의 정치실무적자질과 정신도덕적풍모가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세포사업, 세포강화의 성과여부가 좌우되게 된다.당성, 원칙성, 정치성, 책임성, 이신작칙, 창발성, 군중성, 인간성, 진실성, 락천성, 도덕성, 청렴결백성, 이것이 당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이다. 12가지 품성은 오늘 당세포비서들이 우리 당의 훌륭한 초급정치일군, 세포사업, 세포단합의 작전가, 조직자, 집행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전당의 당세포비서들이 이와 같은 품성들을 갖추고 조직과 집단을 위해 헌신할 때 군중으로부터 《우리 세포비서》로 친근하게 불리워지게 될것이다.모든 세포비서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기본품성들을 언제나 마음속에 새겨넣고 실천활동에 옮기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전당적으로 세포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밀어주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각급 당위원회들에서는 당세포비서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과 당세포비서들의 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모든 당일군들이 당세포에 계획적으로 들어가 군중과 담화도 하면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침투시키고 세포사업에서 걸린 문제를 풀어주어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은 우리 식의 새로운 변화를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으며 이
모든 당세포들은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기본사상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당의 전투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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