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2일 로동신문

 

헌신의 땀과 열정으로 황금산, 보물산을
가꾸어가는 참된 애국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주의는 조국땅의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키우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의 마음은 나무 한그루라도 제손으로 심고 정성껏 가꿀 때 자라나게 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념원을 가슴깊이 간직한 각지의 산림감독원들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 설레이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가꾸어갈 애국의 마음 안고 성실한 땀을 바쳐가고있다.

평강군산림경영소 정동산림감독분소 분소장 홍창옥동무는 20여년전 제대되여 양묘공, 작업반장을 거쳐 산림감독원으로 일하게 되였다.

그러던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벌거숭이산들에 좋은 수종의 나무들을 많이 심을데 대하여 주신 교시에 접하게 되였다.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을 관철하는데 한생을 바칠 일념을 안고 자기 집 터밭과 숲사이에 1정보의 나무모밭을 조성하고 해마다 수종이 좋은 14종에 30만그루이상의 나무모들을 생산하여 담당구역에 심고 정성껏 자래웠다.

말이 없으면서도 곧은 성미인 그는 일단 결심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었고 원칙앞에서는 자그마한 에누리도 몰랐다.그러느라니 사람들의 오해도 샀다.하지만 그는 당의 뜻대로 오직 한길만을 걸어갈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숲을 가꾸는데 온갖 정성을 쏟아부었다.

봄철이면 매일과 같이 점심밥을 싸가지고 산에 올라 나무들의 상태를 알아보고 산불막이선과 감시초소들을 돌아보고나서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를 정성껏 심었고 겨울이면 깊은 눈을 헤치며 주민들이 산에 오를 때의 규정을 잘 지키도록 따뜻이 일깨워주군 하였다.

이렇게 그는 지난 20년간 가족과 함께 800여정보의 이깔나무림과 30여정보의 잣나무림을 조성함으로써 담당한 산림에서 생산한 1 000여㎥의 목재를 도와 군의 주요건설장들에 보장하였으며 유용동물보호사업을 짜고들어 노루를 비롯한 유용동물들이 보금자리를 펴게 하였다.

중화군산림경영소 마운산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리명일동무가 제대되여 양묘공으로 일하다가 산림감독원으로 일하기 시작한것은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였다.

그는 벌거벗은 산들을 자진하여 맡은 다음 첫해에 1.2정보의 숲사이양묘장을 꾸려놓고 이깔나무와 잣나무종자를 해결하기 위해 판교와 세포, 장진으로 쉬임없이 걸었다.그리고 나무모생산과 산림조성사업 등 산림부문과 관련된 기술학습을 꾸준히 하였으며 양묘장에서 많은 이깔나무와 잣나무, 밤나무모를 키워내여 담당한 산림구역에 정성껏 심고 자래웠다.

이렇게 그는 지난 24년간 잣나무와 밤나무, 참나무를 비롯한 수백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키워 담당한 산림 980여정보를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2018년부터는 해마다 수십t의 산열매를 수확하여 군안의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였다.

언제인가 상업부문에서 일하는 안해가 그에게 이제는 한 일도 적지 않고 나이도 어지간히 있는데 직종을 돌리면 어떤가고 넌지시 비친적이 있었다.

그러자 그는 생각깊은 어조로 조용히 말했다.

《이젠 내 살붙이와 같은 저 숲을 떠나 한시도 살것 같지 못하구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리자면 나에겐 아직 할 일이 많소. 》

이것이 리명일동무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개천시산림경영소 선무동 산림감독원 탁인남동무가 담당한 산림구역에 들어서는 사람들은 누구나 탄성을 터치군 한다.이깔나무, 잣나무, 밤나무가 숲을 이루었는가 하면 머루, 다래, 오미자 등 산열매나무들이 풍치를 돋구어 보는 사람들의 기분을 한껏 상쾌하게 한다.

이 모든것은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산림감독원으로 일하게 된 2005년부터 그는 조림작업반원들과 함께 종전의 1정보의 숲사이양묘장을 2.5정보로 확장하고 기름지게 걸구었을뿐아니라 수십㎡의 원형삽목장에 자연흐름식관수체계를 받아들여 해마다 30만그루의 잣나무와 50만그루의 이깔나무를 비롯한 여러종의 나무모를 생산하고 나무모저장고와 나무모온실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조림작업반의 조림공들로 무어진 애림선전대와 함께 주변의 공장, 기업소들과 주민들속에 들어가 산림조성과 보호사업과 관련한 경제선동사업을 실효성있게 진행하였다.

종업원들을 위한 로동자합숙과 축사도 번듯하게 일떠세우고 수림속에 배구장도 꾸려놓았다.명절이나 작업의 휴식시간에 배구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경기도 조직하여 집단의 단합을 이룩하고 종업원들이 자기의 일터를 사랑하는 애국심을 간직하도록 하였다.

탁인남동무는 해발고가 1 000m이상인 산중에 산리용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그쯘하게 갖추고 해마다 70여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생산하여 현재까지 동발나무림 300여정보, 각종 산열매나무림 640여정보를 조성한것을 비롯하여 1 000여정보의 산림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사람들이 그에게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칭찬할 때마다 그는 겸손한 어조로 이렇게 말하군 한다.

집단의 단합된 힘이 이룩한 성과라고.

청단군산림경영소 운곡리 산림감독원 김철수동무의 가슴속에는 아버지의 당부가 깊이 새겨져있다.

20여년전 제대되여 집으로 돌아온 그는 어머니로부터 산림감독원이였던 아버지가 눈을 감기 전에 자식들이 꼭 자기의 뒤를 잇게 해달라는 부탁을 남기였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사실 그는 갈 곳도 많았지만 아버지처럼 숲을 가꾸는데 한생을 바칠것을 결심하였다.

그는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부지런히 학습하여 산림조성과 보호사업과 관련한 지식을 습득한 다음 부양가족들로 무어진 산리용반원들과 함께 2개소에 숲사이양묘장을 꾸려놓고 비배관리를 짜고들어 2002년부터 3만여그루의 이깔나무, 잣나무 등 여러종의 나무모를 생산하여 산림조성을 위한 전망을 열어놓았다.산림복구전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한 당의 의도에 맞게 그는 숲사이양묘장을 종전보다 더 늘이고 이깔나무를 많이 심는것과 함께 산열매나무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이렇게 그는 지난 20여년간 970여정보의 혼성림을 조성하고 지대적특성에 맞는 여러가지 식물성장촉진제와 미생물농약을 만들어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리용하면서 산기슭과 마을주변의 빈 공지 9정보에 10여만그루의 참대버드나무를 심어 땔감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는 산림감독원인 동생에게 늘 말하군 한다.

아버지의 몫까지 합쳐 황금산, 보물산을 펼쳐놓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리자고.

연사군산림경영소 광양산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리광선동무는 고향땅에 제대배낭을 풀어놓은 때로부터 지난 25년간 오로지 숲에 마음을 얹고 한그루한그루의 나무에 자기의 진한 땀을 바치였다.

고난의 행군시기 가정에 식량이 부족하여 출근조차 할수 없는 형편이였으나 후대들에게 산림자원이 풍요한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주기 위해서도 산림을 개조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늘 되새기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안해와 자식들과 함께 1정보의 숲사이양묘장을 꾸려놓은 다음 기름지게 걸구고 많은 잣과 이깔나무종자를 마련하여 알알이 정성껏 심고 자래웠다.

이렇게 애써 키운 나무모들을 담당한 산림에 심고 애지중지 가꾸었다.숲은 나날이 푸르러갔다.

하지만 그는 만족을 몰랐다.

말이 없고 고지식한 성미였지만 그는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았다.

몇해전 강한 태풍으로 양묘장이 위험에 처했을 때에도 산리용반 반장인 안해와 함께 한달동안 산속에서 밤을 새워가며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 30만그루의 잣나무와 이깔나무모를 살려내였다.

이렇게 달이 가고 해가 바뀌였지만 그의 마음은 조금도 변함이 없었다.

그는 산림조성사업을 짜고들어 담당한 수백정보의 산림의 많은 면적을 기름나무림으로 전변시키고 사름률을 95%이상 보장하였으며 산림보호사업을 짜고들어 자그마한 산불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였다.

언제인가 안해인 민연화동무가 남편에게 사람들이 당신을 두고 저 수수한 사람의 몸에서 어떻게 늘 큰 힘이 솟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고 하자 리광선동무는 웃음속에 말하였다고 한다.

나야 최전연초소에서 복무한 제대군인이 아닌가, 언제나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일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리광선동무는 이렇게 살며 일해왔고 오늘도 그렇게 삶을 빛내이고있다.

《저 산들에는 어떤 나무들이 자라고있었습니까?》

이것이 고원군산림경영소 다천산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황경봉동무가 자기 사업을 시작하였을 때 이곳 지방에서 오래 산 로인에게 가슴아프게 한 첫 물음이였다.

그는 무거운 걸음으로 앞산으로 올랐다.봉우리에 오르니 듬성듬성 눈이 덮인 산이 가슴아프게 비껴왔다.골병이 든 병자의 얼굴처럼 생기라고는 전혀 없이 차디찬 겨울바람을 맞으며 덤덤히 누워있는 벌거벗은 산…

그는 먼길을 쉬임없이 걸으며 이깔나무종자를 구해오고 양묘장을 꾸리는 일에 달라붙었다.

간고한 나날끝에 드디여 수백㎡의 계단식숲사이양묘장이 자기 모습을 드러냈다.봄이 오자 그는 산리용반원들과 함께 부푸는 꿈과 희망을 안고 이깔나무종자를 알알이 골라 정성껏 심었다.

나무모를 키우고 심었다고 해서 숲이 저절로 푸르러지지 않는다.

그는 이악하게 심은 나무들에 대한 비배관리에 땀을 쏟으며 사름률을 높이기 위해 애썼다.그가 애써 꾸려놓은 산리용반합숙은 또 어떠한가.수백㎡가 넘는 면적에 휴계실과 식당, 목욕탕과 창고, 집짐승우리가 그쯘히 갖추어져있어 찾는 사람들마다 산중의 휴양소를 방불케 한다고 부러워한다.이런 황경봉동무를 두고 누구나 애국자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이렇게 그는 지난 20여년간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담당한 산림 1 000여정보를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는데 애국의 한마음을 바쳐옴으로써 품들여 키운 2 100여만그루의 나무모들이 거목으로 자라나 무성한 숲을 이루게 하였다.

한알의 충실한 씨앗에서 아름드리거목이 자라는것처럼 이 땅의 곳곳마다에 황경봉동무와 같은 참된 애국자들이 있어 조국이라는 거목이 그처럼 푸르싱싱한것이 아니겠는가.

삭주군산림경영소 청수산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류광호동무가 2010년 5월 산림감독원으로 일하기 시작할 당시에는 담당한 산림구역이 황페화된 흙산이거나 잡관목과 풀판으로 되여있는 한심한 상태였다.

그때 그는 내가 과연 당이 바라는대로 담당구역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수 있겠는가 하는 걱정으로 잠을 이룰수 없었다.그러는 그에게 당조직에서는 산림부문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깊이 심어주며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그는 새로운 결심을 품고 주민들속에 들어가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고 그들모두가 산림복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그는 산리용반원들과 함께 1.5정보의 양묘장을 꾸려놓은 다음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정성껏 심고 키워나갔다.그리고 회전식분무에 의한 원형삽목장에서 수만그루의 나무모도 키워내고 나무모온실에서 많은 단지모도 생산하였다.

산리용반합숙도 번듯하게 꾸려놓아 반원들이 모여앉아 서로 배우고 배워주도록 하였다.

이런 류광호동무를 산리용반원들은 우리 산림감독원이라고 부르며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진심을 묻어나갔다.

류광호동무의 피타는 노력에 의하여 벌거벗은 250여정보의 산림을 포함한 담당림 500정보는 산열매나무가 우거진 푸른 숲으로 전변되게 되였다.

오늘도 류광호동무는 숲을 가꾸는 일에 한생을 다 바쳐갈 뜨거운 마음 안고 걸음걸음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새기여가고있다.

시중군산림경영소 저수지보호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량창덕동무는 지금으로부터 25년전 일군들을 찾아가 벌거벗은 350여정보의 저수지보호림구역을 자기에게 맡겨줄것을 제기하였다.

지배인을 비롯한 일군들의 지지속에 그는 1정보의 숲사이양묘장을 조성하고 자기 안해를 비롯한 산리용반원들과 함께 수종이 좋은 여러가지 나무종자를 마련하여 정성껏 심었다.

이런 노력끝에 해마다 50만그루이상의 나무모가 생산되게 되였다.그는 북부산간지대에서 해마다 4월초경이면 나무를 심던 종전의 방식을 깨고 지배인이 연구해낸 눈석임물에 의한 나무심기방법을 받아들여 3월초부터 땅이 녹는 차제로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를 정성껏 심었다.늘 심은 나무에 대한 비배관리를 정성껏 하여 사름률을 95%이상 보장하였다.일단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해내고 어느 하나 빈구석이 없게 깐지게 하는 그의 일본새로 하여 숲은 나날이 푸르러가고있다.

이렇게 량창덕동무는 지난 25년간 담당한 산림구역을 황금산으로 가꾸어나갔으며 지난해부터는 잣, 가래를 비롯한 10여t의 산열매를 생산하여 군안의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다.

량강도산림관리국의 어느 한 초소에서 초소장으로 일하는 신홍철동무의 가정에는 《충성의 기록장》이라는 글이 씌여있는 애국의 일지가 있다.

그 첫장에 《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글을 새겨넣은 때로부터 오늘까지 신홍철동무는 애국의 한길로 쉬임없이 달려왔다.

그가 초소장으로 일하게 되였을 때 건물은 볼품이 없었고 초소주변의 산들에는 이깔나무들이 듬성듬성 서있어 허전하기 그지없었다.

그는 초소원들과 함께 초소건물을 새롭게 일떠세운 다음 주변의 100여정보의 면적에 전부 잣나무를 심을것을 결심하였다.

그의 결심에 머리를 흔드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그는 굽힘없이 일판을 벌리였다.

그에게 제일 요구되는것은 시간이였다.낮에는 손바닥에 장알이 배기고 피가 터지도록 돌과 나무뿌리를 들어내며 양묘장을 꾸리였고 밤이면 산림과 관련한 도서들을 열심히 탐독했다.

질좋은 거름을 마련하여 양묘장의 지력을 높이였고 나무모온실을 꾸릴 자재를 확보하느라 가정에 저축하였던 자금까지 전부 들고나왔다.이렇게 아글타글 노력한 끝에 드디여 1정보의 양묘장과 100여㎡의 나무모온실이 꾸려졌다.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심은 나무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였다.이 나날에 무슨 애로인들 없었으랴.하지만 그는 언제 한번 주저앉거나 드팀을 몰랐다.

신홍철동무는 초소원들과 함께 100여정보의 산림에 잣나무를 비롯한 산열매나무들을 심고 정성껏 가꾸면서 지난 10년간 초소주변에 꾸린 1정보의 양묘장에서 해마다 30여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여 림산사업소들에 보내주었다.

이들뿐이 아니다.

구장군산림경영소 수구산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김영수, 덕천시산림경영소 서덕천동 산림감독원 황환춘, 신계군산림경영소 사정산림감독분소 분소장 한초국, 덕성군산림경영소 양승산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권삼득동무들도 담당한 산림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가꾸어가는데 애국의 마음을 바쳐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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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당은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집행을 완강하게 내밀어 벌거벗은 산들에 대한 나무심기를 종결하며 모든 산들을 하루빨리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산림개조사업에 박차를 가하는것과 함께 산림보호사업도 중시하여 산림조성에서 이룩된 성과가 래일의 더 큰 성과로 이어지게 할것을 바라고있다.

그러자면 우리에게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산림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조국을 위해 바치고바치여도 진함이 없을 후더운 피와 땀으로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펼치여놓자.

그러면 이 시각도 위대한 조국과 인민을 위해 먼길을 가고계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랴.

우리의 후대들은 황금산, 보물산의 덕을 보며 전세대들이 걸어온 아름다운 생의 자욱자욱을 또 얼마나 뜨겁게 추억할것인가.

본사기자 현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