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11일 로동신문

 

모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 불같은 맹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결론에 접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층조직을 강화하여 전당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당건설원칙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에 접한 전당의 당일군들과 전체 당세포비서들이 모든 당세포를 우리 당의 굳건한 초석으로, 믿음직한 성새로 튼튼히 다져나갈 결의에 넘쳐있다.

 

생기발랄한 전투조직으로 강화해나가겠다

 

한영길 금골광산 초급당비서는 당세포강화를 위한 불멸의 지침을 받아안고보니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회에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당의 세포들을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기 위한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시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세포비서들이 늘 지하막장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심리와 특성에 맞게 능동적으로, 창발적으로 사업하도록 적극 도와주는것과 함께 따뜻한 정과 륜리도덕, 뜨거운 동지적사랑으로 결합된 집단으로 만드는것을 당세포의 중요한 임무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겠다.

당세포비서들을 충실성이 높고 품성이 좋은 사람들로 꾸리고 그들의 정치실무수준과 자질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가는데 당사업의 주되는 힘을 넣겠다.하여 당세포비서들이 당원들과 종업원들을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하여 한몸바쳐 일하는 성실한 근로자들로 키워나가도록 하겠다.

한정철 장강군중소형발전소운영 및 건설사업소 분초급당비서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당세포비서들의 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당세포사업을 쇠소리나게 진행해나가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겠다.세포비서의 날 운영을 비롯한 여러 계기에 당세포비서들에게 단위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겠다.

또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당세포가 당정책을 관철하는 직접적전투단위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세포비서들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겠다.

분초급당위원들이 단위들에 자주 내려가 당세포비서들을 만나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기본사상을 새겨주고 세포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편향들도 바로잡아주며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림으로써 모든 당세포들을 생기발랄한 전투조직으로 강화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세포사업을 철두철미 당정책관철에로 지향시켜

 

리철 천내리세멘트공장 소성직장 소성작업반 당세포비서는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를 통하여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당세포가 차지하는 위치의 중요성이 다시금 확증되였으며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는 보검이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현시기 당세포앞에 나서는 과업중의 하나를 세포사업을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에로 확고히 지향시키는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

당세포에서는 모든 당원들이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에서 자신들앞에 부과된 임무와 과제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나가겠다.

당원들의 생각과 실천이 오직 당정책관철에로 지향되도록 사상동원, 정신력발동사업을 진공적으로 진행하면서 결의목표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고 나타난 편향과 결함들은 제때에 시정극복해나가겠다.

당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며 그들속에서 발휘되는 모범적소행들을 찾아 적극 내세우고 일반화하는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해나가겠다.그리하여 당의 의도에 맞게 세포안의 모든 당원들을 당정책관철의 선봉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키워나가겠다.

김원근 대동강축전지공장 격리판직장 당세포비서는 당에서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세포에서는 모든 당원들이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으로 무장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옳게 가지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겠다.

특히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고 기술을 혁신하는 운동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사회적기풍으로 되도록 하기 위해 세포사업계획에 과학기술학습과 기술혁신을 위한 목표를 반영하고 그에 따르는 분공조직과 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겠다.

이와 함께 가치있는 창의고안과 발명, 기술혁신을 한 모범적인 사람들을 적극 내세우고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겠다.하여 세포안의 당원들과 종업원모두가 기술혁신창조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하겠다.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이 차넘치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을 받아안고 한광철 2.8직동청년탄광 김유봉청년돌격대 당세포비서는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서로 돕고 이끄는 단합된 집단으로!

새겨볼수록 당세포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나가자면 어디에 힘을 넣어야 하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우리 김유봉청년돌격대는 말그대로 청년들이 많은 집단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결론에서 가르쳐주신대로 당세포에서는 청년교양에 특별한 힘을 넣겠다.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당원대중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겠다.당원들에게 청년들을 맡아 교양하고 키울데 대한 분공을 주고 정상적으로 총화대책하여 당원들이 의식적으로 청년교양에 관심을 돌리도록 하겠다.하여 당원들과 청년동맹원들속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좋은 일을 찾아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겠다.

전인덕 구성시 운양협동농장 제2작업반 당세포비서는 인간개조사업을 적극 벌리며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이 차넘치게 하는것이야말로 우리 농업부문 당세포비서들이 힘을 넣어야 할 중요한 과업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자고 하여도, 작업반의 면모를 일신시키자고 하여도 단위를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만들어야 한다.

당세포들은 우리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여온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과 도덕관을 확립하는데로 군중을 잘 인도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기고 일해나가겠다.집단안에 뒤떨어진 사람은 도와주고 힘들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서로 위해주는 기풍이 차넘치게, 화목과 단합, 동지애와 친혈육의 정이 흐르도록 하여 그것이 그대로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것을 결의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