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기념공연이 10일과 11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영광스러운 우리 당력사에서 여섯번째로 되는 세포비서대회를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는 획기적전환의 계기로, 주체의 당건설사에 아로새겨질 의의깊은 대회로 빛내이고 뜻깊은 기념공연을 보게 된 대회참가자들의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여 진행된 공연에는 국무위원회연주단, 공훈국가합창단과 주요예술단체의 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 서곡 기악과 노래 《우리의 국기》, 《애국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남성3중창과 남성합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남성독창 《내 운명 지켜준 어머니당이여》,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기악과 노래련곡 《당을 노래하노라》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언제나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대중을 불러일으켜 이 땅우에 미증유의 기적과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온 조선로동당의 영웅적투쟁행로를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보여주는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출연자들은 독창적인 당건설로선과 기층조직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우리 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필승불패의 전투적참모부,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 한생의 지론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당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풍으로 하는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가 숭엄하게 울려퍼지자 대회참가자들은 공산주의령마루를 향하여 주체의 붉은 당기를 더 높이 휘날려가는 무한한 영광으로 가슴벅차올랐다. 혼성중창 《우리 당 영원히 따르리》, 남성합창 《사회주의 지키세》는 당정책관철의 척후대, 혁명의 기수가 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당세포비서들의 혁명적열정을 격양시켰다.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우리 인민의 남다른 자긍심을 황홀하고 특색있는 예술적형상으로 보여준 가무 《이 강산 하도 좋아》, 무용 《황금이삭 설레이네》, 혼성중창과 남성합창 《흥하는 내 나라》는 관람자들에게 풍만한 정서와 희열을 안겨주었다.
창건된 첫날부터 당세포강화를 위하여 천만품을 들여온 우리 당의 불멸의 려정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하는 설화시 《우리 당은 무엇으로 강한가》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당세포의 강화이자 우리 당의 강화이며 당세포의 역할이자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라는
준엄한 날에나 행복한 날에나 변함없이 걸어온 혁명의 길을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우리 당의 불가항력적위력과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과시한 공연은 종곡 노래와 춤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
공연은 당세포비서들을 우리 당의 핵심중의 핵심, 숨은 영웅중의 숨은 영웅으로 불러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대회참가자들의 혁명적의지를 백배해주었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