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21일 로동신문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본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리념입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절대적으로 옹호하고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집권당들이 있지만 진정으로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그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어머니당,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당은 오직 조선로동당뿐이다.오늘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 반석같이 다져졌으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주체가 강화되고 그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당의 존망과 사회주의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 기본정치방식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일관하게 구현해왔기때문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절대적으로 옹호하는 정치방식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당에 있어서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지키고 보장하는것보다 중요한 사업은 없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정치리념으로 하는 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들의 자주적존엄과 리익을 옹호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기풍이 차넘치고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투쟁이 강도높이 전개되고있는것은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의 권익을 견결히 수호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이다.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굳건히 지켜주고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당의 품속에서 보람찬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는것이 우리 인민의 자랑찬 모습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언제나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진척시켜왔다.혁명앞에 준엄한 시련이 가로놓일 때마다 우리 당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조성된 현황을 그대로 알려주고 그들을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활동을 적시적으로, 력동적으로 진행하였다.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하나하나의 빛나는 성과들은 혁명발전의 원동력을 인민대중의 심장속에서 찾고 그들의 심장에 불을 다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방식이다.

인민대중은 력사의 창조자이고 사회발전의 동력인것만큼 정치는 응당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로 되여야 한다.

우리 당은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시행함에 있어서 인민들의 요구와 의사를 존중하고 모든 생산과 건설을 인민들의 반영과 평가를 기준으로 하여 진행하도록 하였으며 모든 당조직들과 국가기관들이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도록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확립하였기에 인민들은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며 한마음한뜻으로 따르고있는것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대중을 굳게 믿고 끝없이 사랑하며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여야 할것이다.

서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