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사상을 받들고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을 높이 받들고 전당이 끓고있는 속에 영광의 대회에 참가하였던 당세포비서들이 비상한 열의를 안고 분발해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비서들이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갈 때 전투장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될수 있습니다.》

모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대오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제끼며 당원대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평양화력발전소 보온직장 보온1작업반 당세포비서를 비롯한 수십명의 당세포비서들은 영광의 대회장에서 돌아오는 길로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리면서 당원들과 로동자들의 생산열의를 북돋아주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3직장 조사1당세포비서는 당원협의회를 열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발자취가 어려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당원들답게 다년분계획완수자대렬을 늘여 더 많은 비단실을 생산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이에 그치지 않고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당원들의 열의를 높여주며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대회장에서 돌아오는 길로 축산물생산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일감을 찾아쥔 강남군 영진협동농장 축산작업반 당세포비서와 올해에 더 많은 일을 하여 충성의 당세포의 영예를 빛내일것을 당원들에게 호소한 선교구역도시미화사업소 미화1작업반 당세포비서를 비롯하여 평양시안의 수많은 당세포비서들이 새로운 결심을 안고 당결정관철에 떨쳐나 헌신분투하고있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수풍발전소를 비롯한 평안북도안의 령도업적단위 당세포비서들이 기수적역할을 다해나가고있다.

농업부문 당세포비서들도 실천적모범을 보이면서 생산자대중을 당면한 영농작업에로 불러일으켰다.

룡천군 신암협동농장 제4작업반 3당세포비서는 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즉시 분조포전의 벼모생육상태를 알아보고 밤을 새워가며 해당한 대책을 세웠으며 다음날 아침에는 가정에서 생산한 수백kg의 질좋은 거름을 포전에 냈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염주청년간석지농장 제7작업반 1당세포비서, 곽산군 원하협동농장 제6작업반 1당세포비서를 비롯한 대회참가자들도 대오의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면서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영광의 대회장에서 돌아온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당세포비서들은 도착한 날부터 당원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이들은 전투현장에 달려나가 당원협의회를 열고 단위앞에 맡겨진 중량레루생산과제를 수행하는데서 당원들이 앞장설것을 호소하였으며 자신들부터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긴장하게 일하고있다.

용광로직장 로체2작업반 당세포비서를 비롯한 대회참가자들은 물론 련합기업소의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당원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들이댔다.하여 련합기업소적으로 생산실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대추협동농장 제10작업반 1당세포비서, 오국협동농장 제2작업반 1당세포비서를 비롯한 안악군안의 당세포비서들과 신천군, 배천군, 연안군, 재령군 등 황해남도안의 당세포비서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받아안은 당의 사랑과 믿음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할 열의를 안고 당세포강화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이밖에도 강원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각지의 대회참가자들은 당세포비서동지들은 특별한 직위없는 직업적혁명가들이며 보수없이 당을 위해 헌신하는 숨은 영웅중의 숨은 영웅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력사적인 결론에서 밝혀주신대로 당세포앞에 나서는 10대과업관철에 주력하고있다.

당세포비서들의 열의가 비상히 높아지는 속에 전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