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인민혁명군창건 89돐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조선인민혁명군창건 89돐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을 창건하시고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전국각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으로는 총대로 조선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으며 우리 인민군대를 항일의 전통을 이어받은 최정예혁명강군,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선도해나가는 혁명의 주력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열화와 같은 그리움의 정을 안은 군중들의 물결이 끝없이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사에 불멸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업적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사회안전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들과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인민군장병들과 각지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