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28일 로동신문
청년중시는 우리 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
《청년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며 영원한 전략적로선입니다.》 혁명의 장래, 혁명하는 당의 전도는 나라의 미래이며 혁명의 계승자인 청년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선행한 세대들이 아무리 혁명적으로 살며 투쟁하였고 그들이 마련한 혁명의 전취물이 아무리 귀중한것이라고 하더라도 혁명가들의 사상정신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는다.그런것만큼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여 그들이 전세대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대로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지 못하면 대를 이어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전진시켜나갈수 없다. 청년전위! 불러볼수록 당중앙결사옹위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당의 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어가는 우리 청년들의 미더운 모습이 자랑스럽게 안겨온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승리를 락관하며 기적의 신화를 끝없이 창조해가는 신념의 강자, 불굴의 돌격투사, 창조의 거인으로 성장한 조선로동당의 영웅청년대군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고있다. 이들의 무궁무진한 힘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오늘도 우리 청년들은 잊지 못해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뜻깊은 해의 청년절에
그러시면서 우리 당은 모든 청년들이
몇해전 8월에도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어디에 또 있으랴.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온 나라 청년들의 가슴을 울리는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시고 우리 청년들의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중시정치로 우리 청년들이 당의 원대한 구상을 꽃피우기 위한 총돌격전의 척후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위부대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활력에 넘쳐있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확신하시며 온 나라가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시는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억세게 자라난 우리 청년들이다.
진정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가슴벅찬 현실은 청년운동강화를 중요한 국사로 내세우시고 청년들이 강하면 우리 당이 강해지고 인민군대가 강해지며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신
대를 이어 걸출한 위인을 모셔야 력사와 전통도 빛나고 청년문제도 완벽하게 해결되여나간다는것이 조선청년운동이 깊이 새겨주는 고귀한 철리이다. 우리 혁명에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은 사상 최악의 역경이 겹쌓인 날과 달들이였지만 이 땅에서는 청년중시의 력사가 줄기차게 흘렀으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믿음직한 계승자의 대오, 영웅청년대군이 자라났다. 다른 나라 청년들같으면 열백번도 변질와해되였을 그처럼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가 비할바없이 높은 경지에 올라서고 그 전투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그러시면서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력사적로정은 당에 충실한 인민이 있고 강위력한 혁명군대와 청년대군이 있으면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고,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에 혁명적당의 생명이 있고 힘이 있으며 양양한 전도가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 70년사의 고귀한 총화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정녕 청년중시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당과 혁명의 전반사업을 이끄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청년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주체적청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
걸출한 위인의 예지가 빛발치는 탁월한 사상과 로선이 있기에 조선청년운동의 전도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위용은 청년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혁명적인 교양,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된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과감한 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우리 청년들은
청년중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 청년들에 대한
오늘 우리 500만 청년전위들은 성스러운 청년동맹기발을 높이 추켜들고 영광스러운
우리의 미더운 청년대군의 필승의 기상과 용맹, 과감한 전진과 더불어 사회주의강국의 그날은 더욱 앞당겨질것이다. 본사기자 김일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