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4일 로동신문
당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통일애국투사들이 인생의 값높은 영광을 받아안으며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다.
해방전 경상남도의 가난한 농사군가정에서 태여나 어려서부터 망국노의 설음을 뼈아프게 체험한 그는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인민이 주인된 새 사회를 일떠세워주신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손에 총을 잡고 용감히 싸운 그는 전후 조국의 통일을 위해 투쟁하다가 원쑤들에게 체포되여 철창속에서 30여년간이나 악형을 당하면서도 조선로동당원의 지조를 끝까지 지켜싸웠다.
양정호동지와 가족, 친척들, 비전향장기수들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소중히 새겨안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