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24일 로동신문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중앙위원회 제24기 제4차회의가 20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과 조명진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광일 부위원장 겸 조직부장, 박옥삼 부위원장 겸 선전문화부장, 조청중앙상임위원회 부장들, 조청 중앙위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총련중앙위원회 제24기 제4차회의 결정집행을 위한 과업과 대책들이 토의되였다. 조명진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총련중앙위원회 제24기 제4차회의 결정을 집행하기 위하여 조청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결정적으로 강화해나갈데 대해 언급하였다.
특히
그는 또한 기층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조청의 기층조직을 생기발랄하게 움직이는 산조직으로 꾸리며 조청의 모든 사업을 동포청년들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량상태 조청 도꾜도본부 위원장, 정성광 조청 오사까부본부 나까니시지부 위원장, 문태승 조청조대위원회 책임지도원, 신강수 조청 사이다마현본부 위원장, 주유식 조청 효고현본부 니시고베지부 위원장, 오룡우 조청 미야기현본부 위원장이 토론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이 회의결속을 하였다. 그는 총련중앙위원회 제24기 제4차회의 결정을 어떻게 집행하는가에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가 달려있다고 하면서 조청이 그 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조청 중앙위원회를 계기로 조청일군들과 동포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청년맛이 나게 공세적으로 벌려 총련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