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4월 11일 로동신문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희세의 정치원로

태양절경축행사 여러 나라에서 진행

 

동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의 인터네트토론회

 

태양절에 즈음하여김일성주석과 주체사상》이라는 주제로 동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의 인터네트토론회가 로므니아의 부꾸레슈띠에서 진행되였다.

동유럽지역의 여러 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과 성원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의 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기조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인 주체사상연구 로므니아전국위원회 위원장 바씰레 오를레아누는 기조보고에서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심이 날로 더해지는 속에 그이의 업적에 관한 토론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토론회가 주체사상을 깊이 연구하고 널리 보급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세계사회주의운동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는 김정은동지께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언급하였다.

벌가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주체사상연구 쓰르비아전국위원회 인사들은 토론에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고있다,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적인 성과를 련이어 이룩하고있다,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축전은 동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의 인터네트토론회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리론업적과 그이께서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공적을 잘 알게 한 계기였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좌절이 불패의 강위력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전진시키자면 옳바른 지도사상을 가지고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여야 한다는 교훈을 남긴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축전은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앞길을 가리켜주는 등대이기에 주체사상에 공감하고 그 위대한 진리를 체득하려는 사람들의 대오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환히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축전은 존경하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은동지께서 건강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령도하시는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시기를 축원한다고 밝혔다.

 

업적토론회, 경축모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업적토론회가 태양절에 즈음하여 로씨야, 네팔, 민주꽁고, 메히꼬에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여러 정당, 사회단체 인사들과 주체사상신봉자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싸할린주지부위원회 1비서는 토론에서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일성동지께 다함없는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동지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나라와 민족을 해방하시였으며 조선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락원을 건설하신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장군이시며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시다.

그이의 업적가운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령도의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것이다.

조선이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있는것은 김일성동지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네팔의 정당, 단체 인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업적과 그이께서 인민을 위해 바치신 고귀한 한평생을 찬양하고 김일성주석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수령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그들은 김정은원수를 령도자로 모시여 조선은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제할소리를 다하며 배심든든히 전진하는 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으며 세계 진보적인류가 동경하는 나라로 되였다, 김정은원수의 령도밑에 조선이 새 거리와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우는 기적을 직접 목격하고 배우고싶다고 토로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주석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인류사상사의 특출한 재부로 공인되고있다.

주체사상이 있어 조선은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로 인한 소용돌이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세인이 우러러보는 강국으로 될수 있었다.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주체의 혁명위업은 김정은원수에 의해 드팀없이 계승되고있다.

조선의 현실은 매개 나라와 민족은 반드시 현명한 령도자를 모실 때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김정은원수의 인민적령도방식과 령장으로서의 담력을 아프리카나라 지도자들은 따라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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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에 즈음하여 로씨야, 끼르기즈스딴, 네팔에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 업적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제1비서와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경축모임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열렬한 애국자,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희세의 정치원로로 격찬하였다.

조선민족의 위대한 영웅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과 더불어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실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기적과 혁신을 이룩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과 서기장, 모스크바평화기금 리사장은 토론회에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반제자주위업수행에 쌓으신 그이의 공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 세상 명인들의 력사를 다 합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위대한 생애이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물리치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둘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네팔공산당,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네팔자력갱생연구회 인사들도 세기와 년대를 이어 세인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령도자,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고 그이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사상리론업적과 령도업적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네팔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업적토론회가 3월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에서도 진행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조선인민의 민족적명절인 태양절은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도 공동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건당, 건국, 건군업적과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신 그이의 혁명생애를 찬양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