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9일 로동신문

 

정론

사회주의애국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라

 

 

우리 당이 안겨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억세게 틀어쥐고 수백만 조선청년들이 장엄한 진군의 자욱을 힘차게 내짚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이 어려있는 우리의 사회주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누리에 영광떨치는 위대한 우리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며 피와 땀 다 바쳐 받들어갈 애국열, 투쟁열로 온 나라 청년들의 심장이 세차게 끓어번진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열의드높이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는 청년들의 모습을 온 나라 인민이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이 어려오는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시간을 주름잡으며 내달리는 청년군인들이며 청년돌격대원들, 철의 기지들과 화학공업기지들, 수천척지하막장들에서 창조투쟁, 증산투쟁의 앞장에 선 청년들의 마음속에 우리 당이 새겨준 《애국청년》이라는 신성한 글발이 진할줄 모르는 힘과 열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하며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로 달려나간 미더운 청년들을 만나보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불같은 결의를 들을수 있다.

세계의 수많은 청년들이 사치와 향락, 리기와 탐욕의 수렁창에서 부패되여갈 때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은 얼마나 미덥고 자랑스러운것인가.

청년들을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 내세우고 그들의 무궁한 힘과 슬기를 불러일으켜 혁명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는 오늘의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에 대한 강의한 신념과 의지, 뜨거운 사랑과 정을 지닌 믿음직한 계승자의 대부대를 키워 조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을 령도하는 당이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성패,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된다.

나라의 꽃,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광풍에도 시들지 않고 시대와 혁명의 거목으로 억세게 자라나자면 비옥한 토양이 있어야 하고 은혜로운 태양의 빛과 열이 있어야 한다.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긍지로운 우리 청년들의 영원한 삶의 품은 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이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이 있다!

바로 이것이 이 나라 수백만 청년들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값높은 삶의 긍지이다.

위대한 사상과 령도, 자주의 신념과 의지로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그 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행복감,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위업을 이어나갈 교대자, 후비대라는 영예감이 수백만 청년들의 심장마다에 충만되여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이 있다!

여기에는 청년들을 이끌어 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우리 당의 력사가 응축되여있다.

우리 당이 걸어온 백전백승의 길이자 조선청년들이 걸어온 성장의 길이다.

암흑의 광야에 《ㅌ.ㄷ》의 홰불이 타오르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을 마중가는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력사적행정에서 조선청년들이 떨쳐온 모든 기적과 위훈은 곧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의 승리로 된다.

망국의 설음속에 천대받던 청년들에게 혁명의 진리를 배워주시고 투쟁의 길로 이끌어주시여 항일전의 투사, 조국수호전의 영웅,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서 우리 청년들은 당이라는 그 부름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였다.

당은 갈길을 비쳐주는 등대였고 무한한 힘과 슬기를 키워주는 스승이였으며 운명을 보살펴주는 어머니였다.

조국의 앞길에 시련의 어둠이 덮쳐들던 고난의 그 시절 우리 청년들에게 혁명의 홰불봉을 안겨주시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주시여 정신력의 강자, 청년영웅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슬하에서 우리 청년들은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어머니당의 위대함과 고마움을 교과서의 글줄이 아니라 실생활로 더더욱 뼈속깊이 체험하지 않았던가.

단 한번의 실패나 오유도 없이 승리의 진로만을 가리켜주는 조선로동당, 시련의 광풍이 몰아칠수록 더 뜨겁게 청년들을 품어안아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이 나라 청년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력사의 최절정을 이루었다.

눈앞에 어려온다.

12월의 피눈물언덕을 넘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천만군민이 산악같이 일떠섰던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한자 또 한자 쓰시여 온 나라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글발,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 정 은

2012 1.26》

이 뜻깊은 친필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슬하에서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조선청년들의 자랑스러운 삶의 궤도를 세월의 언덕넘어 또다시 억세게 이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손길이였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켜주신 조선청년의 길이다.이 길에 청춘의 영예와 보람이 있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을 지나온 세월이 증명하고있다.

당을 따르는 한길에서 우리 청년들이 받아안은 제일 큰 재부는 위대한 사상과 신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천만금을 주고도 바꿀수 없는 혁명의 뜻과 정신을 새겨주시였고 신념의 억센 기둥을 세워주시였다.

청년동맹창립 70돐을 맞는 뜻깊은 해에 청년운동사적관을 김일성-김정일청년운동사가 집대성되여있는 사상교양거점으로 훌륭히 꾸려주시여 새 세대들의 마음속에 한평생 청년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력사적인 백두산군마행군길에서도 우리 청년들에 대한 한없는 믿음을 피력하시며 그 성스러운 행군길우에 다름아닌 이 땅의 청년들을 제일먼저 불러주시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청년들이 살며 일하는 곳마다에서 세차게 맥박치게 하여주시였다.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새 세대들이 전승세대의 혁명보위, 조국수호정신을 심장깊이 간직하라고 성대히 열리는 로병대회들에 청년들도 참석하도록 해주시고 세계를 휩쓰는 반동적인 사상문화로부터 우리 청년들을 지켜주시기 위해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길을 지펴주신 그 손길,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발휘한 청년들의 투쟁정신도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이 있어 우리 청년들은 그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우리 당밖에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열혈의 애국투사로 더욱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력사의 험산준령을 헤쳐온 10년, 참으로 간고한 투쟁의 나날이였다.상상을 초월하는 시련과 난관, 예측할수 없는 돌발적인 위기들이 끊임없이 겹쳐드는 그런 험난한 길이였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그 길에서 우리의 새 세대 청년들이 어떻게 세상을 놀래우는 창조의 거인,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로 자라날수 있었던가.

우리 청년들에게는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 있다.

영원히 잊을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던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 촬영이 끝나기 바쁘게 어푸러지듯 그이께로 달려와 성벽처럼 에워싸고 목메여 만세를 부르던 그날의 눈물겨운 화폭,

위대한 어버이를 그리는 마음이 너무도 북받쳐 격정의 환호올리는 청년들의 모습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청년들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피줄, 운명의 피줄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세계앞에 다시금 보여주었다.

무한대의 우주공간에서 지구가 탈선하지 않고 불변의 궤도를 따라 운동하는것은 태양의 인력이 있기때문이다.

하다면 우리 청년들이 세대를 이어 변함없는 충성의 한길을 가고 또 가게 하는 그 무한대의 인력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수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정과 사랑이다.

오늘도 우리의 눈앞에 어리여온다.

당창건 70돐을 앞두고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수천리 먼길을 달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설 때마다 자신의 마음속에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스스로 찾아와 인생의 첫출발을 떼고 백두대지에 애국의 삽을 박고 애국의 피와 땀을 바치며 청춘대학졸업증을 받은 청년들이 기둥으로 서있었다고 말씀하실 때 이 땅의 청년들모두가 뜨거움에 눈굽적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마음속의 기둥이라고 불러주시였지만 진정 청년들이 힘들세라 주저앉을세라 힘과 용기를 주시며 혁명의 한길로 떠밀어주신분은 우리의 총비서동지가 아니시던가.

불미스러운 과거때문에 마음의 그늘을 안고 사는 청년들에게 친부모도 줄수 없는 믿음을 주시고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한 청년들의 소행도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과 사랑이 있어 우리 청년들은 고난과 시련의 혹한속에서도 숭고한 정신과 풍모를 지닌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할수 있었다.

이렇듯 위대한 품, 고마운 어머니당의 품에 우리 청년들이 산다.

세계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이렇듯 수백만 청년들을 한품에 안고 혁명의 량식을 주고 걸음걸음 이끌어주는 당, 그 어떤 세파에도 오염되지 않는 참다운 리상과 아름다운 인생관을 심어주고 영원한 청춘으로 빛내여주는 당은 오직 우리의 조선로동당뿐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장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청년들의 대회합을 마련하여주시고 조선청년운동이 나아갈 길을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온 나라 청년들은 얼마나 위대한 어버이의 품, 자애로운 스승의 손길이 자신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승리와 영광의 길로 이끌어주고있는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청년은 미래가 있어 아름다운것이다.그러나 그 미래는 위대한 당만이 안겨줄수 있는것이다.

끊임없이 덮쳐드는 온갖 재앙과 위기로 하여 한치앞도 가려보기 어려운 오늘의 이 세계에서 우리 청년들은 당당히, 긍지높이 말한다.

조선로동당이 있어 우리에게는 창창한 미래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열어나가는 존엄높은 우리 당, 세월의 폭풍에도 흔들림없이 승리의 한길만을 가도록 이끌어주는 향도의 당이 있어 조선청년의 어제와 오늘도 자랑스럽지만 맞이할 래일은 더욱더 긍지높고 영광넘칠것이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지 않는다.세대를 이어가며 끝없이 가야 하는 혁명의 길은 교대자가 없이는 갈수 없는 장구하고도 험난한 길이다.

우리 인민이 사랑하며 즐겨부르는 노래 《전사의 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노래가사에 있는 《내 못다 가며는 대를 이어서 영원히 가리라 우리 당 따라》라는 구절이 아주 좋다고 하시면서 그 구절에 있는것처럼 우리는 대를 이어서라도 혁명을 끝까지 하여야 한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천리길이 끝나고 만리길이 바라보이는 력사의 분기점에 바로 청년들이 서있다.혁명의 전세대들이 피와 땀으로 개척해온 천리길이 승리와 영광의 만리길로 이어지는가 마는가는 당의 교대자이며 후비대인 청년들이 어떤 정신과 각오를 안고 그 길을 이어가는가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나라 청년들의 심장마다에 새겨주신 애국청년이라는 글발의 의미를 우리 다시금 새겨본다.

우리 당이 바라는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는 바로 사회주의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승리를 위하여 대를 이어 견결히 투쟁하는 애국청년이다.

사회주의애국청년,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교대자, 후비대가 지녀야 할 리상과 풍모가 집약되여있으며 우리 청년들이 목숨처럼 간직하여야 할 당과 인민의 크나큰 기대가 실리여있다.

전례없이 준엄한 형세속에서 방대한 혁명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오늘의 시대는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이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적화점을 향해 내달리던 전승세대의 넋이 청년들의 심장속에 고동쳐야 할 때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결사의 의지를 안고 페허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운 천리마시대 청년건설자들의 혁명열, 애국열이 온 나라 청년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차고넘쳐야 한다.

청년들이여, 그 어떤 폭풍에도 흔들림을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라.

세계관이 형성되고 공고화되는 청년시기에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확고히 간직할 때만이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주체로 자신을 준비시킬수 있다.

청년문제이자 사상문제이고 신념문제이다.

청년들의 머리속에 자그마한 사상의 공백이라도 생긴다면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에 금이 가게 되고 당을 따르는 걸음이 떠지게 되며 계승자의 붉은 피가 흐려져 종당에는 혁명의 락오자가 되고만다.

혁명의 피줄기이자 곧 사상과 신념의 혈통이다.

주작봉마루의 혁명렬사릉에 안치된 항일혁명렬사들가운데서 항일대전에서 희생된 투사들의 평균나이가 불과 스물다섯살이라는 사실을 되새겨보느라면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얼마나 자랑스러운 청춘의 모습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서 감회깊이 추억하신 한 처녀공청원의 모습이 떠오른다.

혁명의 승리를 굳게 믿으며 최후의 순간까지 굴함없이 싸운 공청원 리순희동지.

새세상 동터온다 어서 마중가자고 노래부르며 사형장으로 주저없이 걸어나간 그 강의한 신념과 의지의 원천은 무엇인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이였고 인민의 리상인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였다.참다운 삶과 투쟁의 길로 이끌어준 위대한 품, 그 품에서 간직한 공산주의리상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열렬히 사랑했기에 그 성스러운 위업을 받드는 길에 19살 청춘을 서슴없이 바칠수 있었던것이다.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의 최고정화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그 어떤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억척같은 신념의 뿌리도 충성심이며 우리 시대 애국청년들이 지닐수 있는 최고의 정신도덕적풍모도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이다.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길에서 21살의 애젊은 청춘을 바친 단천시인민보안서(당시)의 리선일동무, 그의 품속에서 발견된 청년동맹원증보호곽속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휘장이 정히 모셔져있었다.

불길속에서 온몸이 타들면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휘장과 구호나무를 결사보위한 당의 충직한 전사,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고향 회령땅에서 나서자란것을 남다른 자랑으로 간직하고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길에서 누구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고 험한 일도 도맡아나서던 그의 짧은 한생을 돌이켜보며 우리는 투쟁과 생활의 순간순간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고동치는 심장만이 고결한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할수 있음을 절감하였다.

살아도 죽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위하여!

우리 청년들이 맞고보내는 삶의 순간순간, 하루하루가 바로 이런 열망과 의지로 충만되여야 한다.시련속에서 억척같이 다져지고 불같이 뜨거워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그리움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청춘시절을 빛나는 충성의 자욱자욱으로 수놓아가자.

조국의 부강번영은 결코 억대의 자금이나 무진장한 자원으로 담보되는것이 아니다.진할줄 모르는 열정과 순결한 량심을 지닌 청년애국자, 청년혁명가가 많아야 조국의 힘이 강해지고 온 나라가 생기와 활력에 차넘치게 된다.

청년들이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조국과 인민이 자랑하는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가 되라.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로동당원들이 뜨거운 불씨가 되고 선봉투사가 되면 청년들은 타오르는 불길이 되고 돌격투사가 되여 온 나라가 청년판으로 끓어번지게 하자.청년들은 청춘의 모습이 력사책이 아니라 시대의 기념비에 새겨지게 된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 청년돌격정신을 창조하여야 한다.

고결한 덕과 정을 지닌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참된 주인,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바라는 애국청년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회주의건설투쟁에서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적기풍이 더욱 높이 발휘되여야 하며 덕과 정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완성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우리는 여기에 아직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 청년의 아름다운 소행을 전하게 된다.

일곱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여준 신천땅의 한 청년, 사람들속에서 《총각아버지》라고 불리우는 그는 신천군 복우고급중학교 청년동맹, 소년단책임지도원 권순남동무이다.아직은 자기 피줄을 이은 자식조차 안아본적 없는 총각의 몸으로 부모없는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되여 혈육의 정을 바쳐가는 권순남동무의 심장속에는 례사로운 인정의 세계를 초월하는 뜨거운것이 가득차있다.그것은 우리 당이 안겨준 고결한 인간애이며 자신을 청년일군으로 키워주고 청년미풍선구자로 내세워준 어머니당의 믿음에 보답할 충성의 한마음이다.

삶의 전부와도 같은 그 사랑과 믿음을 지켜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는 권순남동무를 우리 당은 조선청년의 최고영예인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로 내세워주었다.

온갖 부정의와 탐욕으로 인간을 타락시키고 인류의 미래를 병들게 하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이 감히 우리 청년들까지 변질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오늘날 권순남동무와 같은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는것은 썩어빠진 자본주의의 사상문화를 압도하는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자랑찬 승리로 된다.

모든 청년들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적인생관을 뼈속깊이 체질화한 공산주의적인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청춘의 행복을 찾는 참다운 혁명가, 애국자가 되자.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를 쓸어버리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 청년들의 순결한 미래를 지키고 훌륭한 사회주의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또 하나의 계급투쟁, 애국투쟁이다.귀중한 사회주의제도와 자신들의 운명을 해치려드는 악성종양을 송두리채 들어내기 위한 투쟁에 수백만 청년들이 총궐기하여 열렬한 정의감, 긍정의 힘으로 부정의 싹, 불순의 독초를 단호히 뿌리뽑아야 한다.

청년중시, 청년사랑은 우리 당의 영원한 당풍이다.

청년운동을 강화하는것은 당을 강화하고 국가를 강화하는 최대의 중대사이며 혁명의 전략적요구라는것을 명심하고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천만자루의 품을 들이자.

우리 혁명의 앞길에 휘황한 미래가 밝아오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혁명의 길,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나아갈 맹세가 청년들의 마음속에 억천만배로 굳어지고있다.

사회주의와 영원히 운명을 같이하리라, 이것이 우리 청년들의 불변의 신념이고 억척의 의지이다.

우리 청년들은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세계에서 울려나오는 불행한 청춘들의 울분의 토로를 듣고있다.겉으로는 번쩍거리는것 같지만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개인주의가 범람하는 그 땅에서 누구보다 비참하게 버려지고 사회악에 오염되여 타락과 범죄의 시궁창에서 헤매이는것은 청년들이다.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 버리면 죽음!

우리 청년들은 이 철리를 더욱 깊이 자각하고있다.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가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고 혁명적인 사상과 문화, 도덕으로 청년들을 키워주고 지켜주는 사회주의만이 청년들의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사회주의와 청년은 하나의 운명이다.사회주의가 있어야 청년들의 미래가 창창하고 청년들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야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은 수백만 청년들의 운명과 미래를 위하여 력사의 폭풍우속에서 사회주의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고 당의 사상과 정신, 뜻과 정을 그대로 닮은 애국청년들의 대부대가 있는 한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며 청년들의 꿈이며 인민의 리상인 공산주의사회는 반드시 이 땅에 펼쳐지고야말것이다.

위대한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여,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자!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가 되라!

승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