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1일 로동신문
사설 전체 근로자들이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31돐을 맞이하고있다. 지금 각지의 근로자들은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을 자랑찬 혁신과 전진으로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모든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량심적으로 성실히 일해나감으로써 당의 은덕과 국가의 고마움에 실천으로 보답하는 고결한 풍모가 우리 인민의 혁명적륜리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영웅적
우리 근로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장장 70여성상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와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사회주의건설시기를 비롯하여 혁명의 년대마다에는 과감한 창조투쟁과 증산투쟁, 지칠줄 모르는 탐구전, 두뇌전으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근로자들의 빛나는 위훈이 뚜렷이 새겨져있다.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에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며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전체 근로자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영웅적투쟁은 우리 공화국이 자주와 사회주의의 성새로 빛을 뿌릴수 있게 하는 원천으로 되고있다.이 땅우에 펼쳐진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오늘 우리 당은 강의하고 근면하며 소박한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과 지혜를 굳게 믿고 부강조국건설의 거창한 작전들을 펼치고있다.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5개년계획에는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떨쳐나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근로자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어려있으며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려는 확고부동한 의지가 응축되여있다.당의 의도대로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힘있게 벌려 당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길이 있다.
전체 근로자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을 깊이 간직하고 당대회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우리는
만난시련을 맞받아뚫고 부강조국건설에서 기적과 승리만을 떨쳐온
마치와 낫과 붓대로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하여온 전세대 근로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은 사회주의조선의 귀중한 재보이며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숭고한 귀감이다. 모든 근로자들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의 영웅들처럼 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헌신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1950년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의 영웅들처럼 살며 투쟁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을 자랑찬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은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모든것과 결별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체 근로자들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공격기상으로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을 과감히 벌려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뚫고 생산과 건설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나가야 한다.
영웅적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의 근로자들은 더욱 분발하여 과학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고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현존경제토대를 공고히 하고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앞에 절박하게 나서는 경제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는데 힘을 집중하여 올해를 과학기술이 용을 쓰는 해로 되게 하여야 한다. 온 나라에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여온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과 도덕관을 확립하여야 한다는것이 현시기 당의 의도이다. 모든 근로자들은 뒤떨어진 사람은 도와주고 힘들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난관을 함께 타개해나가는 훌륭한 미덕과 미풍을 높이 발휘해나감으로써 집단주의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자랑스러운 전통, 국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전개하여야 한다.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에 종지부를 찍고 국가적립장, 국가의 전반적리익의 견지에서 모든 문제를 보고 대하며 조국의 부흥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근로자들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사상사업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사상과 당정책들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중단함이 없이 공세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의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으로 당의 권위를 옹위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짜고들어 진행하여야 한다.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고 참신하고 실효성있는 선전선동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혁명적기백과 애국적열정이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전체 근로자들이여, 모두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 경제건설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