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1일 로동신문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참다운 주인으로
서한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우리 청년동맹일군들이 맡고있는 무거운 임무를 깊이 자각하게 된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는 응당 도덕과 문화면에서도 우수하고 발전되여야 하며 여기에서 청년들이 차지하는 몫이 대단히 큽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을 진척시킴에 있어서 우리 사회의 고유하고 우월한 도덕과 문화를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데 특별한 힘을 넣고있다. 청년들이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문명한 나라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끊임없이 상승발전할수 있지만 청년세대가 타락하면 그런 나라에는 앞날이 없다.
우리는 청년들속에서 고상한 도덕기풍과 풍부한 문화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을 사회주의위업의 명맥을 잇는 중대한 과업으로 간주하고 이 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대학생들속에 우리 민족의 미풍량속과 집단주의에 바탕을 두고있는 도덕관을 똑바로 심어주어 도덕생활, 도덕기풍의 기초부터 잘 닦도록 하겠다.이와 함께 언어례절, 인사례절, 공중도덕과 같은 례의범절을 잘 알고 스스로 지키며 항상 외모를 청년대학생답게 단정하고 고상하게 하는 습성을 가지도록 요구성을 높이겠다. 청년들이 문화수준을 높이고 사회주의 새 문명창조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하도록 하는데도 주목을 돌리겠다.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혁명적인 노래와 시, 소설과 같은 문학예술작품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하고 웅변모임, 발표모임을 비롯한 여러가지 정치문화활동을 널리 조직하여 청년들이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지니고 언제나 건전하고 고상하게 생활하도록 하겠다.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와의 투쟁이 우리 청년들의 순결과 미래를 지키고 훌륭한 사회주의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또 하나의 계급투쟁, 애국투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조직의 힘을 최대로 발동하여 청년대중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겠다. 우리는 동맹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청년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보나 풍모로 보나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믿음직한 사회주의애국청년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겠다.
대학안의 모든 청년들을 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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