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4일 로동신문
평안북도의 수백명 청년들이
《당 제8차대회가 있은 이후 온 나라 청년들이 일시에 궐기해나서고 단 몇개월사이에 수천명의 남녀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진출한것은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서 우리 청년들만이 지니고있는 숭고한 정신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속에 평안북도의 수백명 청년들이 탄광, 광산, 농촌, 발전소 등으로 자원진출하였다. 이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위훈창조, 긍정창조의 기수가 되여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워가려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세계의 발현이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의 앞장에 서려는 도안의 청년들의 불같은 열의가 날이 감에 따라 더욱 고조되였다. 지난 3월 백수십명의 청년들이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에 보답할 열의에 넘쳐 주요전구들로 떠났다. 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진행된 지난 4월에도 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하였다.이들은 청춘의 자서전을 위훈으로 새겨갈 한마음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진출하였다.탄광과 림산사업소 등에 탄원한 청년들은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당정책관철에서 타오르는 불길이 되고 돌격투사가 될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 사회주의농촌에 뿌리를 내리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갈 맹세 안고 협동농장들에 진출한 청년들도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며 당면한 영농작업에 분투하고있다. 도안의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탄원한 청년들을 적극 고무해주고 내세워주고있으며 그들이 훌륭한 결심과 리상을 끝까지 실현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있다.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칠 드높은 각오를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탄원하는 청년들의 대렬은 계속 늘어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