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명언은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과 자세를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한계가 없으며 일군들이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주체102(2013)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군(당시)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인민들이 마음껏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할수 있도록 훌륭한 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가장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우리 인민은 형언할수 없는 고난을 겪으면서도 일편단심 당과 수령을 따라온 훌륭한 인민이며 언제나 당의 령도따라 승리만을 떨쳐온 세상에 다시 없을 영웅적인 인민이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을 잘 먹이고 잘살게 하는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낄것이 없다는것이 자신의 신념이라고 하시면서 인민들에게 최상의 물질문화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한평생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다.

근로하는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는 가장 훌륭한 생활을 누리게 하여야 한다는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깊이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9월 어느날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돌아보시면서 이런 내용으로 말씀하시였다.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비추어볼 때 하나의 모래알이나 같다.우리는 이런 모래알들을 모아 큰 산을 쌓아야 한다.그렇게 하여 우리 인민들이 《무지개》호와 같은 봉사기지들에 자주 찾아가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게 하여야 한다.

인민을 위한 일은 인민들에게 최상의 수준의것을 안겨주어야 한다는 높은 자각과 태도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필생의 사명으로, 가장 큰 영예와 긍지로 여기고 혼심을 바치는 일군이라야 인민을 위한 일군, 만족을 모르는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민들이 겪는 불편과 애로를 원만히 풀어주지 못하는 죄스러움, 훌륭한 인민에게 더 큰 만족을 주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늘 마음속에 가득차있어야 진짜배기일군, 인민의 충복이 될수 있는것이다.

한가지를 주어도 똑똑한것을 주고 백가지를 주어도 최상급을 안겨주어야 한다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일해야 한다.

대중을 위한 일, 인민을 위한 일에는 끝이란 있을수 없다.

어제는 인민을 위하여 한가지, 열가지를 하였다면 오늘은 백가지, 래일은 천가지를 하고 그들에게 사소한 불편이나 애로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인민을 위해 온넋을 불태워야 한다.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고 해놓은 일은 많아도 만족을 몰라야 하는것이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멸사복무의 자세이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언에 담겨진 참뜻을 깊이 명심하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철저히 실현해나가는데 자신을 깡그리 바쳐나가야 할것이다.

김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