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를 계기로 전당에 당세포강화의 된바람이 일고있다. 전당적으로 모든 당세포비서들에게 대회의 기본사상과 정신을 만장약시키는 학습을 심화시킨것은 당세포강화발전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된다.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안고 대회장에서 돌아온 당세포비서들은 물론이고 전당의 수십만 당세포비서들이 세포비서사업을 새로 시작한다는 관점에서 출발진지를 박차고 직선주로에 나섰다.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기본사상은 모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자는것입니다.》
지난 기간 당세포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들을 분석총화하고
당세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작전들이 수립되고 단위의 전투목표들이 갱신되고있으며 집단의 화목과 단합을 더욱 확고히 보장하기 위한 방법들이 구현되고있다. 물론 첫걸음이다. 하지만 천리길도 첫걸음으로 시작된다고 벌써 승리에 대한 확신이 든다. 그 어느 단위에 가나 당세포비서를 보는 사람들의 눈빛이 달라지고있다. 새로 태여나는 모습이기때문이다.그만큼 대중의 믿음과 기대도 크다. 이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다. 그러나 기본은 이제부터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모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데 대한 대회의 기본사상을 종자로 틀어쥐고 당세포사업을 여기에 총지향시키는것이다. 모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집단으로 만드는것은 전당을 강화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며 현시기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초미의 문제이다. 당세포비서들은 세포를 인간적으로 단합된 한식솔로 만드는데서 반드시 기둥이 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당세포비서들이 남모르는 속도 많이 태우고 고생길도 더 많이 걸어야 한다. 대중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뜨거운 인정미, 고상한 품성을 지니고 언제나 그들의 마음속에서 사는 《우리 당세포비서》가 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은 자식들의 생활과 성장에 늘 관심을 돌리고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어머니와 같이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당원들을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투사로, 뜻과 정을 같이하는 진정한 혁명전우로 되게 하여야 한다. 그래야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뭉친 하나의 집단으로, 고락을 함께 하며 난관을 이겨내고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전위대오로 만들수 있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인민의 심부름군당인
중요한것은 또한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전략적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당세포의 사업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가는 견인기가 되는것이다. 당세포비서들이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갈 때 전투장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될수 있다. 이 땅 그 어느 지역, 어느 단위에나 당세포가 없는 곳이 없는 조건에서 기적과 혁신이 없는 곳이란 있을수 없다. 기적과 혁신, 이것은 당세포의 전투력의 상징인 동시에 세포비서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당세포비서들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말단혁명초소를 혁신과 창조, 전진의 활무대로 전환시켜야 한다. 모든 당세포가 한가지씩만 창조해도 수십만의 창조물이 나오게 되며 이것은 국력강화의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당세포비서들은 창조와 혁신, 전진의 제일기수가 되여 당세포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는 전투부대로 만들어야 한다. 중요한것은 또한 전당적으로 당세포를 도와주는 혁명적인 당풍을 확립하는것이다. 무엇보다도 당세포비서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세포비서대렬의 강화이자 당세포의 강화이며 세포비서의 수준이자 당세포의 수준이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세포비서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당세포강화의 결정적고리로 틀어쥐고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알심있게 짜고들어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의 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 사업조건보장과 총화와 평가사업도 따라세워 그들이 세포사업에 전심전력하게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모든 당일군들이 당세포에 의식적으로, 계획적으로 들어가 세포사업을 도와주는 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 전당의 수십만 당세포비서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각오와 열의를 총폭발시켜 모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데 대한 대회의 기본사상을 구현하는데 주력함으로써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하여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