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16일 로동신문

 

《우리모두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합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길에 오직 진심만을 바치며 그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사람만이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걸을수 있습니다.》

지난 3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소식에 이어 또 하나의 감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온 나라를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수도의 중심부를 감돌아흐르는 경치좋은 보통강반을 따라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를 형성하고 다층, 소층살림집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이 지구를 특색있게 변모시킬 구상을 밝히시고 몸소 현지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우리 나라의 훌륭한 자연경관이 살아나게 건축물들의 설계와 원림설계를 잘하여 도시의 특성과 매력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보통문주변 강안지구 호안다락식주택구를 우리 나라 주택구의 본보기가 될수 있게 훌륭히 건설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평양시안의 교통운수문제를 풀고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완강하게 추진하며 보통문주변 강안지구에 다락식주택구를 건설하여 수도시민들에게 하루빨리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줄 자신의 뜻을 피력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못 뜨거운 심정에 넘쳐계시였다.

평양시민들이 더없이 기뻐할 그날을 그려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우리모두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합시다.》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말씀인가.

정녕 그 끝을 알수 없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 무한한 위민헌신의 세계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국가지도자가 있다.하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꽃피우는것을 가장 큰 락으로 여기며 그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는 인민의 령도자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자는 그 말씀,

여기에는 뜨겁게 응축되여있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일념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한없이 숭고한 인생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열망이.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모두를 하루빨리 잘살게 해줄것인가.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어 내세워줄것인가.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서 단 한시도 떠난적 없는 일념이다.

소박하고 근면하며 혁명적인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더 해주겠는가 하는 생각이 자신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속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조국의 세월을 인민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세월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행복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고 하시는 그이의 연설을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 행복감으로 그 얼마나 격정에 넘쳐있었던가.

인민에 대한 이렇듯 투철한 복무관점을 지니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시는 심혈과 로고,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을 어찌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우리 감회깊이 돌이켜보자.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 행복한 생활을 약속해주는 이 땅의 하나하나의 재부들이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를.

오늘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그대로 열원이 되여 문명의 바다, 행복의 별천지를 펼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생각할 때면 눈시울이 젖어든다.

우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풍요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끊임없는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우리 나라에 풍부한 온천들을 다양하게 개발리용하기 위한 문제를 두고 깊이 마음쓰시며 온천들에 대한 자료를 거듭 연구하시던 끝에 구상하신것이 양덕군의 온천지구에 병치료도 하고 관광휴식도 할수 있는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본보기 온천문화휴양지구를 꾸리는것이였다.

인민을 위해 또 하나의 새 일감을 찾아낸 기쁨을 안으시고, 그것을 자신께서 수행하여야 할 중대한 혁명임무로 새겨안으시고 인민이 단잠에 든 깊은 밤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억수로 쏟아지는 소낙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넘으신 언덕,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쌓인 피로가 다 가셔진듯 환하게 웃으시며 보아주신 용출구.

그후에는 건설장을 찾고 또 찾으시며 부족점도 바로잡아주시고 온천문화휴양지의 완공과 그 운영관리에서 나서는 세부적인 과업들에 대해서도 일일이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처럼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고도 준공의 그날에는 만시름이 풀리신듯 그리도 만족해하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리 어찌 세월이 흐른들 잊을수 있으랴.

바로 이렇게 마련된 이 땅의 재부들이다.

진정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를 장식하며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인민을 위한 고귀한 창조물들은 사색도 실천도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하시고 삶의 희열과 보람도 인민의 웃음에서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물겨운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에 의하여 마련된 인민사랑의 재부들을 하나하나 더듬을수록 오로지 마음속에 인민만을 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헌신의 자욱자욱이 어려와 가슴은 쩌릿이 젖어든다.

그것이 백가지이든 천가지이든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최상의것만을 안겨주려 마음쓰시는분, 그러시고도 항상 주신 사랑이 적은듯 또다시 인민을 위한 일감을 구상하시고 실천에 옮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멀고 험한 길도 웃으며 걸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몇밤을 지새운 피로에 잠기셨다가도 인민에게 기쁨이 될 창조물을 보시면 만시름이 풀리신듯 환히 웃으시며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하시는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

정녕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그이의 하루하루는 언제나 인민을 위한 불같은 헌신의 련속이고 인민의 행복을 가꾸는 분투의 순간순간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지난 3월 새로 생산한 려객뻐스시제품을 보아주시면서 수도려객수송의 긴장성을 풀고 시민들의 교통상편리를 최대한 도모하는것은 수도운영의 근본문제의 하나이며 인민들의 사회적 및 문화적생활조건을 더욱 원만히 보장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시였다.

몸소 려객뻐스에 오르시여 기술적특성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시종 기쁨에 넘쳐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아직은 시제품에 불과한 뻐스들이였다.하지만 그 뻐스가 인민들의 교통상편리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창조물이기에 그토록 만족해하신것 아니랴.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생산토대에 의거하여 뻐스들을 만들어 려객운수수단문제를 풀겠다고 결의해나선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당에서 적극 밀어주겠으니 도시미화에 어울리며 인민들이 리용하기에도 편리한 려객뻐스를 대량생산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그이의 간곡한 당부를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뼈에 새기였다.

경애하는 그이께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은 인민의 행복이고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했을 때 그이께서 제일로 만족해하신다는것을.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끝없이!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열망이고 고귀한 혁명실천이며 우리 일군들에게 하시는 간곡한 당부이다.

우리 인민은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하신 말씀을 잊지 못하고있다.

모든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지금보다 몇십, 몇백배의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자기 지역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으로 억척같이 이어진 일심단결의 보루, 인민들이 실질적인 복리와 문명을 누리는 행복의 터전으로 전변시키겠다는 높은 리상과 강렬한 의욕을 가지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오늘부터 새로 임명받고 새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새로운 관점과 립장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박력있게 벌리며 시, 군강화발전의 방향타역할을 잘하여 인민들이 반기고 실감할수 있는 뚜렷한 변화와 성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어찌 그날뿐이랴.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더없는 락으로 여기는것이 참다운 혁명가이며 자기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수 있다면 그것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보람으로 여기는것이 일군들의 투쟁이고 생활이라는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면서 자신의 숭고한 모범으로 일군들을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도록 이끌어주시는 그이의 손길아래 어디 가나 인민을 위한 창조와 전변의 화폭들이 펼쳐지고있는것이다.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최상의 문명을 안겨줄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시고 계속공격의 기상을 떨치시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시는분, 자나깨나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위민헌신의 세계에 받들려 오늘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대전의 불바람이 일고 그처럼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의 날과 달은 인민의 환희와 감격이 차넘치는 세월로 격동하며 흐르는것이다.

그이의 열화같은 진정, 그이의 뜨거운 손길과 더불어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우리 인민처럼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은 세상에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휘황찬란한 래일을 확신하며 기적과 위훈창조의 한길로 힘차게 줄달음치고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시려는 절세위인의 불같은 진정에 대한 고마움, 자기들을 위하여 그처럼 열렬하게, 그처럼 끝없이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운명을 맡기고 그이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일편단심으로 천만의 심장이 높뛴다.

영광넘친 길을 걸어도, 시련에 찬 길을 걸어도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그이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가 온 나라 강산에 끝없이 메아리친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인민의 이 신념이 위대한 힘의 원천이 되여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고있다.

머지않아 세계는 경탄하며 보게 될것이다.

절세위인의 인민에 대한 사랑, 열화같은 헌신이 떠올린 강국의 새 아침을.

본사기자 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