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1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력사의 모든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어려울수록 더 굳세여지고 힘겨울수록 더욱 용솟음치는 힘으로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하다면 그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우리 인민에 대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이렇듯
정녕 얼마나 행복한 인민이고 얼마나 영광스러운 시대인가.
이 세상 가장
인민에 대한
바로 여기에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자랑찬 력사가 비껴있고 만난을 박차며 기세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과 백전백승하는 인민의 무한한 힘의 원천이 있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합니다.》
인민에 대한 믿음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로지 당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며 당을 받들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우리 인민을 마음의 기둥으로, 운명의 하늘로 여기시고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을 이어가시는분, 언제나 인민과 함께 계시고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시면서 자신과 인민을 한시도 떼여놓지 않으시는분이 우리의
인민에 대한 믿음을 최상의 높이에서 간직하고계시기에 그이께서는 언제인가 나는 세상에 대고 우리 인민이 제일
인민을 력사상 처음으로 하늘과 같은 존재로 높이 내세워 받드신분은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그이께서는 연설에서 우리 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인민을 얼마나 믿고 사랑하시였으면, 얼마나 중히 여기시였으면 이 땅의 평범한 사람모두를
우리 인민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길은 대를 이어 누리는
하건만
언제나 현명한 스승이 되여 지혜와 슬기를 주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으며 결사적으로 옹위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주며 당의 구상과 로선을 빛나는 현실로 만들어준 력사의 전능한 창조자인
하기에 그이께서는 지난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자신의 심중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자신께서는 진함없는 충효심과 굴할줄 모르는 투지, 성실한 노력으로써 세상풍파를 다 뚫고 넘으며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 이처럼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의 모습에서 하늘같은 힘을 받아안은 위인이 있었던가.
몇해전
이런 철석의 믿음이
우리 조국이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가장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눈부신 비약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그 믿음으로
믿음에는 보답이 따르기마련이다.
그 무엇을 서슴으랴.
믿음과 의리에 기초한 일심단결의
본사기자 리철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