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19일 로동신문
《자기 대에는 덕을 보지 못하여도 후대들이 덕을
참다운 애국은 후대들에 대한 뜨겁고도 헌신적인 사랑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후대들은 조국의 미래이며 민족의 꽃이다.후대들에 대한 사랑, 이것은 인간이 지니고있는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적극적이고 열렬한 사랑이며 조국에 바쳐지는 송가가운데서도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송가이다.후대들을 위하여 바치는 사랑이 크면 클수록 혁명의 명맥은 더욱 굳건히 이어지게 되며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도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 미래를 위하여! 바로 이것이 우리 혁명의 전 력사에 관통되여있는 고귀한 혁명정신이다.항일혁명선렬들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만고의 항쟁사를 창조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은것도, 전화의 용사들이 육탄이 되여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전승의 기적을 안아올수 있은것도 조국의 앞날과 후대들의 행복을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 강렬하였기때문이다.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체질화, 신념화한 전세대들의 불굴의 투쟁이 있었기에 자주, 자립, 자위로 빛나는 사회주의조국의 오늘이 있고 우리들의 값높은 삶과 행복이 있는것이다. 우리 세대도 시대와 력사앞에, 후대들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의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조국청사에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겨야 한다.
오늘 우리가 실천으로 구현하여야 할 참다운 애국주의는
후대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사회주의건설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명언에 새겨진 참뜻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당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