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0일 로동신문
당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함경남도인민병원 개원식 진행
함경남도인민병원이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로 새롭게 변모되였다. 도인민병원이 개건됨으로써 도안의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건강한 몸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는 또 하나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우리 당의 뜨거운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새롭게 변모된 함경남도인민병원 개원식이 19일에 진행되였다. 도와 시, 군의 관계일군들, 도인민병원 의사, 간호원들, 함흥시안의 주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원식에서는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식동지, 도인민병원 원장 정덕영동지, 도인민병원 의사 박영옥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인민병원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며 조국땅 방방곡곡에 인민사랑의 새 전설을 끊임없이 펼쳐가시는
그들은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였으며 부래산세멘트공장을 비롯한 건재부문에서 필요한 세멘트와 마감건재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였다고 말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함흥목재가공공장, 함흥목제품공장 로동계급이 공사를 내밀고 설비, 비품들을 마련하였으며 국가과학원 함흥분원과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 등에서도 완공에 적극 기여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인민병원의 의사, 간호원들이 지극한 정성과 높은 의학적자질을 갖춘 우리 당의 붉은 보건전사로 준비하며 시, 군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병원, 진료소들을 더 잘 꾸리고 의료봉사활동을 개선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치료예방사업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켜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도안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리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원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병원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