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4일 로동신문
실력으로 당을 받드는 참된 충신이 되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모든 일군들이 높은 실력을 지니고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의 실적은 실력에 의하여 담보된다.주관적욕망만 가지고서는 실적을 올릴수 없다. 실력의 높이이자 실적의 높이이다.정치실무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일군만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그 어떤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 맡은 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성과 결사관철의 투쟁정신, 혁명임무수행에서 발휘되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과 강의한 의지, 능숙한 조직적수완과 완강한 혁명적전개력은 다 높은 실력을 지닌 일군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다. 실력이 없는 일군은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앞에서 겁을 먹고 동요하게 되며 일자리를 내지 못하고 앉아서 자리지킴이나 하는 무맥한 존재로 되고만다. 일군들의 실력이야말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오늘도 혁명의 지휘성원들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사상적신념과 의지도 과학적지식과 능력에 의하여 튼튼히 안받침되지 못하면 난관앞에서 흔들리게 되고 패배주의와 소극성, 보수주의에 빠지게 되는것이다.일군들은 말로만 당의 신임에 충성으로 보답하겠다고 하여서는 안되며 실력으로 당을 받들어야 한다. 실력으로 당을 받들어야 한다!
진정
높은 실력을 가지고 맡겨진 혁명과업을 제때에 철저히 수행하는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당과
언제인가
그는 그 어떤 초소에서든지 높은 실력으로 당에서 제시한 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한 참된 혁명가였다.
김책동지는 새 조국건설시기 빈터우에서
경제도 기술도 배운적이 없는 김책동지가 어떻게 되여
그것은 바로
이렇듯 실력문제는 단순히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사상의 높이, 충실성의 높이를 검증하는 척도이다.
하기에
불같은 열정과 견결한 당적원칙성, 높은 실력을 지니고 당정책의 제일신봉자가 되여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전세대의 충신들, 그들은 빈말을 몰랐다.오직 당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열백밤을 패서라도, 모르면 대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이마를 맞대고 허심하게 배우며 자신들의 실력을 높여 당정책관철의 묘술을 찾아내여 무조건 실천으로 옮긴 충직한 전사들이였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그들의 가슴마다에서 하나로 맥박친 삶의 지향이 있었다. 실력으로 당을 받들자! 이런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아무리 일감이 겹쌓이고 조건이 어려워도 높은 실력을 소유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며 당에서 준 과업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사소한 에누리도 없이 끝장을 볼 때까지 완전무결하게 실천한 이들이였다.
앞에서 만세나 잘 부르고 눈물을 흘리며 맹세나 잘 다지는 사람이 아니라 그 어떤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혁명사의 갈피에
정녕
그렇다.
우리 일군들이 혁명의
모든 일군들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근본비결이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실력으로 당을 받드는 충신이 되여야 한다.
그럴 때라야
고철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