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4일 로동신문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애 국 청 년
◇ 지금 온 나라는 당이 부르는 혁명초소들에서 척후대, 결사대로서의 영예를 빛내여갈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청년동맹 제10차대회이후에만도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 용약 탄원진출하고있다. 수도건설력사에 또 하나의 리정표로 될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철의 기지들과 화학공업기지들, 수천척지하막장 등 그 어디에서나 조국의 새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는 청년들의 열정에 넘친 모습을 볼수 있다.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따라세우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청년들의 이런 숭고한 정신세계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당의 제일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된다. ◇ 애국, 그것은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들고나가야 할 영원한 기치이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애국은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오늘에 비로소 결부된 말이 아니다. 조국해방전과 조국방위전에서 불멸의 공적을 세운 주인공들, 당의 부름에 호응하여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달려나가 조국청사의 갈피에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긴 위훈의 창조자들인 우리 청년들은 애국이라는 숭고한 부름에 자신들을 따라세우며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의 슬기와 용맹 지어 하나밖에 없는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쳤다.전세대 청년들이 발휘한 애국충정의 전통을 이어 우리 청년들은 당의 가장 믿음직한 계승자, 사회주의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났다. 이런 애국적이며 영웅적인 청년들의 투쟁이 있어 이 땅우에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였고 바로 그것으로 하여 청년들의 모습은 언제나 애국이라는 부름과 함께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높이 추켜들고 그 전투적위력을 과시하며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에서는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는데 전 동맹적인 력량을 집중하여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들로 만들어야 한다. 부단한 사상교양사업으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그들스스로의 요구로 간직되도록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벅찬 현실속에서 애국청년의 용맹을 떨치고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초소에서 신성한 의무를 다하게 하여야 한다.청년들을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참다운 주인으로 만드는것과 함께 계급투쟁, 애국투쟁을 청년들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 하여 수백만 청년들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힘있게 떨쳐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