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8일 로동신문
영웅적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는 장엄한 포성이 울렸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지금도 귀기울이면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에 새로운 활력과 기백이 넘쳐나는 뜻깊은 이 시각 우리 인민의 마음은
몇해전 7월 어느날에 있은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그날
영웅적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이는
돌이켜보면
주체101(2012)년 5월 어느날 한 기계공장에 새로 꾸려진 강성원을 돌아보시면서 로동자들을 위한 또 하나의 훌륭한 문화봉사기지가 마련된것을 두고 그토록 기뻐하시며
우리 로동계급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이 진정의 토로, 바로 여기에 우리 로동계급의 심장속에서 단 한순간도 꺼질줄 모르는 창조와 투쟁의 불길, 이 땅에서 일어나는 눈부신 기적들이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우리의
가시여서는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진리를 심어주시며 생산활성화의 방도도 가르쳐주시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것이라면 그 모든 공적을 로동계급에게 통채로 안겨주시며 시대가 자랑하는 자력갱생의 강자, 위훈자들로 내세워주시였다.
우리 로동계급을 위하시는
로동계급을 위해 궁전과도 같은 훌륭한 로동자합숙도 일떠세워주시고 천만국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로동계급의 부탁을 잊지 않으시고 공장현판에 새길 친필을 안고 일터를 찾으신분, 로동계급과 함께 계시며 태양과도 같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분이 우리의
어찌 그뿐이랴.
굴지의 배무이기지를 찾으신 그날 대중의 무궁무진한 사상의 힘,
온 나라가 다 아는 시대의 선구자, 자력자강의 강자로 내세워주신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며 결사관철해온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자들의 이런 고결한 충성과 영웅적투쟁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이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창조와 변혁의 전성기로 빛내이며 이 땅우에 륭성번영의 만년터전을 더욱 억척으로 다져놓을수 있었던것이다.
당과
그들의 그 정신과 기백으로 심장이 고동치는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전투력이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이
영웅적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는 전위부대답게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영웅적투쟁전통을 꿋꿋이 이어가며 격동의 우리 시대를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빛내이자.
본사기자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