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9일 로동신문
창조와 건설의 힘찬 로력투쟁으로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우리앞에 도래한
우리는 전 동맹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사상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겠다.이와 함께 직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주기 위한 지도를 목적지향성있게 짜고들겠다.특히 직업동맹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관건적고리인 직맹초급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도록 하겠다. 충성의 모범단체칭호쟁취를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 충성의 모범초급직맹위원회, 충성의 모범직맹초급단체대렬을 계속 늘여나가겠다. 직맹일군들의 역할이자 직맹조직들의 전투력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그들이 언제나 로동계급적인 배짱과 투지, 결단력과 투쟁력,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사업에 헌신분투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겠다.하여 동맹조직들이 사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굳게 단합되여 당정책관철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하겠다.
김한선 평양시직맹위원회 부위원장은 조선직업총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 제시된 강령적인 과업들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신심은 넘치고 결심도 굳어진다. 우리는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겠다. 직맹초급선전일군들을 총발동시켜 모든 직맹조직들에서 혁명전통교양과 충실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공세적으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모두를 공산주의적신념의 소유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겠다. 직맹위원회의 일군들부터가 항상 직맹초급조직들에 내려가 지도와 방조를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직맹초급일군들의 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강습과 경험발표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사업들을 계획적으로 조직하고 실속있게 집행해나가겠다. 그리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전투장마다에서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된 직업동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전세대들의 정신과 기백을 이어나가도록
신정철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직맹위원회 부위원장은 직맹원들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 싸워나가는 공산주의적신념의 소유자들로 억세게 준비시켜나갈 자기의 결의를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는 조직사상생활과 실천투쟁의 모든 공정, 계기마다에서 직맹원들이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의 로동계급이 지녔던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굳은 신심과 락관을 본받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한시도 놓치지 않고 일상적으로 꾸준히 벌려나가겠다. 그리하여 그들모두가 오늘의 대진군이 곧 자기자신과 후대들의 행복과 잇닿은 지름길을 여는 값높은 투쟁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스스로 몸바쳐나서도록 하겠다. 혁명에 바치는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그 어떤 외적인 요구가 아니라 오직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를 확신하는 신념에서부터 우러나오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직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서 결정적개선을 가져오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한성민 천내리세멘트공장 초급직맹위원회 부위원장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짧은 기간에 주요공업제품생산을 몇배씩 장성시키면서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단숨에 뛰여넘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는것은 현시기 경제전선의 직맹조직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공장안의 직맹원들에게 5개년계획수행과정이 사회주의자립경제건설에서의 일대 혁명이며 오직 우리 식, 우리 힘으로써만 주체공업발전의 미래를 개척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심장깊이 새겨주겠다. 그리하여 그들모두를 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에서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 자력갱생의 선봉투사, 창조의 기수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겠다. 박승일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산소열법용광로직장 초급직맹위원회 위원장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 초급직맹위원회에서는 직맹원들속에서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다 바치면서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참다운 공산주의적미풍이 높이 발휘되게 하여 집단의 화목을 도모하고 참다운 동지적단결을 이룩하도록 하겠다.특히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는데 보다 큰 힘을 넣어 누구나 《천리마시대와 나》라는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놓고 동지들과 집단을 위해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직맹원들속에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과 설비애호관리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누구나 직장안팎을 제 집처럼 꾸리고 일터를 깨끗하게 문화적으로 거두며 자기의 기대를 살붙이처럼 아끼고 정히 다루어나가는것을 습벽화하도록 하겠다. 그리하여 우리 로동계급이 혁명성과 전투적기질에서는 물론 도덕과 문화적면에서도 사회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결의한다.
직맹조직의 자립성과 창발성을 높여주는데 큰 힘을
박철호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를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가속화되는 속에 직맹사업을 혁신해나갈 강령적지침을 받아안고 지금 기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모두가 격동되여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직맹조직들의 자립성과 창발성은 당조직들이 직맹일군들을 어떻게 내세워주고 이끌어주는가에 달려있다. 기업소당조직에서는 직맹조직에 대담하게 일감을 맡겨주는 한편 조건보장을 따라세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 항상 사업을 주동적으로 작전하고 배심있게 밀고나가도록 하겠다. 직맹돌격대활동을 적극화해나가는데 당적주목을 돌려 어렵고 힘든 일감을 맡기고 제기되는 애로들도 제때에 풀어주겠다.성과를 이룩하였을 때에는 그것이 설사 자그마한것이라도 적극 소개하고 평가해주어 그들이 늘 긍지와 영예감을 가지고 마력을 내여 계속 혁신해나가도록 이끌어주겠다. 한천학 청진시당위원회 비서는 직업동맹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준 력사적서한에 접한 시안의 직맹조직들과 직맹원들의 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고 하면서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직맹사업을 정책적으로 옳게 지도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이 직맹사업에 얼마나 관심을 돌리는가 하는것은 직맹조직의 조직력, 전투력과 관련한 중요한 문제이다.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맡은 주관부서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직맹일군대렬을 잘 꾸려주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으며 직맹일군들이 직능대로 사업하고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겠다.하여 시안의 직맹조직들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영웅적투쟁전통을 이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기 위한 오늘의 진군에서 혁명성과 전투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겠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