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31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조국의 래일을 위해 교육을 중시하고
교육은 나라와 민족의 만년대계를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며 우리 당과 국가가 제일 중시하는 사업들중의 하나이다. 우리의 혁명위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가며 진행되는 장구한 투쟁이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이 장구한 투쟁은 바로 후대들을 위한 사업이며 조국의 미래는 후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나라의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새 세대들을 숭고한 정신과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혁명인재로 키워내야 우리 혁명이 계속 줄기차게 전진하고 조국의 미래가 확고히 담보될수 있다.
《교육은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가꾸는 영예로운 사업이며 가장 책임적이고 보람있는 사업입니다.》 교육은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어느 나라, 어떤 민족을 막론하고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도 민족적번영도 이룩할수 없다.교육의 발전이자 과학기술의 발전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는 지름길이다. 교육을 중시하고 앞세워나갈 때 우리 조국이 승리와 번영에로 줄달음치고 내 나라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길수 있다.력사는 교육을 홀시하고 선진적인 문명을 지향하지 않은 민족이나 나라는 스스로 쇠퇴하고 멸망하였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다. 그것은 사회와 자연의 주인인 사람의 역할을 떠나서, 모든 변혁의 개척자, 선도자인 인재들의 역할이 없이 사회의 그 어떤 발전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기때문이다. 우리 조국의 어제와 오늘이 그것을 산 화폭으로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첫날부터 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왔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옳바른 교육정책을 내놓고 교육사업에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넣어왔다. 오늘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번영은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교육정책들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비옥한 토양에서 곡식이 잘 자라듯이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정책에 의해 많은 인재들이 자라나 내 나라를 떠받드는 기둥이 되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뿌리가 되고있다. 교육사업의 중요성은 교육에 큰 힘을 넣고 사회경제발전을 추동해나가는 세계적인 발전흐름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오늘날 교육은 국력을 평가하는 중요징표로 되고있다. 그것은 교육에 의하여 인재가 육성되기때문이다. 지금은 인재문제가 곧 나라와 국가의 운명문제, 민족의 자주화실현의 중요문제로 등장하고있는 때이다. 앞으로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빈부격차는 교육에서의 차이로부터 생기게 되며 인재의 부족에서 불행과 가난이 온다는 말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강하고 흥하는 나라는 인재가 많은 나라이다. 그렇기때문에 교육사업에 조국의 래일이 비껴있다고 말하는것이다. 새 세대들에 대한 교육사업은 혁명의 다음대를 키우는 사업이고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이며 이것은 우리 세대들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생산과 건설에서 오늘 다하지 못한것은 래일에도 보충할수 있지만 교육발전이 잠시나마 떠지게 되면 그만큼 혁명은 크게 후퇴하게 되며 나아가서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만큼 교육은 혁명의 운명, 조국의 미래와 직결되여있는 책임적인 사업이다. 예로부터 농사는 한해를 내다보며 짓고 나무는 10년을 계획하고 심으며 인재는 100년을 내다보고 키운다는 말이 있다. 혁명의 당면리익만이 아니라 먼 장래를 내다보며 교육을 중시하고 교육사업을 앞세우는것은 국력을 강화하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원칙이다.이런 의미에서 교육사업은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사업이라고 하는것이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속에서 우리의 교육은 많은 전진을 가져왔지만 아직도 교육사업전반이 우리 당이 구상하고 의도하는 높이에, 조국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만 한 수준에 올라서지 못하고있다. 교육부문의 현 실태를 놓고 누구나 혁명가적립장과 태도, 미래에 대한 관점이 옳게 서있는가 하는것을 심각히 반성해보아야 한다. 후대교육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것은 조국과 혁명의 미래에 대한 태도문제이며 애국심에 관한 문제이다.
간고했던 항일혁명투쟁시기 병마와 굶주림, 추위에 시달리며 울고있는 마안산의 아이들을 찾아가시였던 그날의
우리가 후대들을 위해 바치는 노력은 수십년후 후대들이 우리를 보는 눈빛을 결정하게 될것이며 그들이 건설하게 될 조국의 면모를 좌우하게 될것이다.우리가 지금 후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래일의 조국은 더 부강해지고 더 문명해지고 더 아름다와질것이다.
고귀한 후대관, 미래관이 넘치는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하자면 말이나 구호가 아니라 실제적인 대책을 따라세워야 하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 교육부문에서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받들어 올해 교육사업을 한단계 높이 추켜세울 목표를 내세우고 진취적이며 창조적인 기풍을 적극 발휘하여야 한다. 교육부문앞에는 정치사상적으로뿐아니라 다방면적이며 실용적인 지식과 높은 창조능력, 건장한 체력을 겸비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는데 주되는 목적을 두고 교원력량을 질량적으로 강화하며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 교수관리제도를 부단히 갱신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여야 할 과업 등이 나서고있다. 이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는데서 교육위원회와 각급 교육지도기관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재농사를 책임진 교육부문 지도일군들부터 조국의 미래, 교육사업의 운명을 걸머졌다는 높은 자각과 책임감, 우리 교육을 국가의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세계적인 교육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리상과 포부를 간직하고 교육사업발전을 위해 열정과 투지를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교육부문 지도일군들은 당의 교육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키며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안목과 옳바른 방법론을 가지고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잘 짜고들어야 한다.특히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되는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과학적인 전략을 세우고 그 실현에 힘을 넣어야 한다. 그리하여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할데 대한 당의 원대한 구상을 자신들의 실력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교육기관들과 교육자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교육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는 중요한 담보이다. 교육혁명, 인재강국건설의 직접적담당자는 교원들이다. 교원들이 직업적인 혁명가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준 당의 믿음을 삶의 전부로 간직하고 사상정신적으로 끊임없이 수양해나갈 때 교육혁명의 전초병으로서의 사명을 다할수 있다.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다.교원혁명은 우리 교육자들의 사상정신적면모와 실력, 교육자적풍모에서의 새로운 전환을 의미한다. 교원들은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직업적혁명가로서의 높은 자질과 고상한 풍모를 지닌 참된 교육자가 되여야 한다.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물론 사회성원모두가 후대교육사업에서는 네일내일이 따로 없고 큰일, 작은 일이란 없다는 확고한 관점에서 교육혁명수행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교육중시기풍은 인재육성의 강력한 추동력이다. 온 사회에 교육과 인재를 최우선시하는 기풍, 기강이 철저히 확립될 때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된다. 성, 중앙기관들과 함께 해당 지역의 당, 정권기관들과 후원단체들이 적극 동원되여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에서 으뜸가는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하여 주체교육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것이다. 학교들에 현대적인 교육설비와 교구비품, 교육기자재를 원만히 갖추어주고 교수와 실험실습의 전과정을 정보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다그치며 과외교육교양거점들을 손색없이 꾸려주어 우리 학생들이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는 훌륭한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국가적으로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강화하며 모든 학교후원단체들에서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받들고 교육사업을 함께 책임지는 립장과 자세에서 교육기관들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해당 지역과 단위의 책임일군들부터 교육사업을 자신과 후대들을 위한 운명적인 문제로 여기고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앞채를 메고 뛰고 또 뛰는 헌신적인 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수 있다. 당의 교육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교육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당적지도를 심화시켜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자그마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모범교육군칭호쟁취운동에로 교육일군들과 교원들은 물론 광범한 군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교육사업에서 혁명적변혁이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자기 지역안의 학교들의 실태와 교원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교원들이 교수사업에 전심할수 있게 조건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교육부문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교육자들을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인재육성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공로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