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5일 《우리 민족끼리》

 

갈데없는 《리명박근혜당》

 

병자년 까마귀 빈 뒤간 들여다보듯 한다는 말이 있다. 신통히도 《국민의힘》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라 하겠다.

그것은 바로 《국민의힘》이 다음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보수지지층을 결속시켜보려는 어리석은 타산밑에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사면문제를 들고나오고있기때문이다.

얼마전 《국민의힘》소속의원 서병수는 박근혜가 탄핵될만큼, 징역형에 벌금과 추징금을 낼만큼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하면서 감옥에 있는 두 전직《대통령》들을 빨리 사면시켜줄것을 건의해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국민의힘》중진들도 때를 만난듯이 서병수의 발언에 편승하여 전직《대통령》들이 감옥에 있으니 마음이 아프다,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대통령》들도 그렇게 오래 갇혀있지 않았다, 사면문제를 건의해야 한다, 사면은 빠를수록 좋다, 정파적인 리익을 떠나 《불행》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맞장구를 치면서 역도들의 석방을 떠들어대였다.

《국민의힘》소속인 오세훈과 박형준도 서울시장, 부산시장의 자리에 올라앉으니 마치 제 세상이 다 된것처럼 보였는지 주제넘게도 리명박과 박근혜의 사면을 들고나왔다.

보수적페무리들이 중구난방으로 떠들어대는 사면론에서 남조선민심은 다시금 똑똑히 절감하고있다.

종처는 근원을 말끔히 들어내야 하며 독초는 뿌리채 뽑아버려야 후환이 없다는것을.

집권기간 남조선을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의 란무장으로, 민생지옥으로, 인권불모지로 만들어놓은 장본인들이 바로 리명박과 박근혜이다. 역도들의 수족이 되여 온갖 반민족적,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아온 공범집단, 적페정당이 다름아닌 《국민의힘》이다.

그런데 이런 보수역적무리들이 초불의 힘으로, 초불민심의 명령으로 권력의 자리에서 쫓아내고 감옥에 처박은 박근혜의 탄핵을 공공연히 부정하고 역도들의 사면을 로골적으로 떠벌이고있으니 실로 경악할 일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박근혜를 탄핵한 민심의 심판을 두고 심심히 반성한다, 변화하겠다면서 요사를 떨던자들이 보충선거가 끝나자 기고만장하여 또다시 《탄핵잘못》, 《사면주장》을 력설하며 본색을 드러낸데 대해 남조선인민들은 분노를 터치고있다.

리명박, 박근혜는 재판받고 유죄를 선고받은 죄인들이다, 탄핵《대통령》을 배출한 《국민의힘》이 사죄는커녕 사면론을 꺼내는것을 보니 역시 갈데없는 《꼰대당》, 《리명박근혜당》이다, 철저한 보수적페청산투쟁으로 구제불능의 《국민의힘》을 깨끗이 쓸어버리자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라고 민심을 거스른자 천벌을 면치 못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