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에서 《전국민중행동》준비위원회 결성

 

지난 12일 남조선언론 《련합뉴스》, 《뉴스1》 등의 보도에 의하면 민주로총, 농민회총련맹, 진보련대, 사회진보련대 등 50여개 진보운동단체를 망라하고있는 민중공동행동이 이날 대표자회의를 열고 조직을 보다 광범한 대중적지반을 가진 련합조직으로 확대개편하기 위해 《전국민중행동》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단체는 선언문에서 초불의 명령이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여 민중의 분노가 다시 터져나오고있으며 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의 요구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사회불평등해소와 로동기본권의 확대, 재벌개혁 등을 요구하여 매월 《민중공동행동의 날》을 진행하며 래년 1월 《전국민중대회》개최를 목표로 오는 11월 로동자총파업 등 부문별행동에 나설 립장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