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단평 《레밍그당》
최근 남조선의 주요 부패정치세력인 《국민의힘》이 홍준표의 복당문제를 놓고 심한 옘병을 앓고있어 각계의 커다란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병든 까마귀 어물전 돌듯 아직도 권력을 넘겨다보며 부질없는 꿈을 꾸고있는 홍준표가 얼마전 복당신청놀음을 벌려놓자 가뜩이나 혼잡스러운 《국민의힘》내부가 더욱 아수라장이 된것이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홍준표는 추악한 언행과 범죄경력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정치간상배, 막말제조기, 도적왕초, 호색광, 《홍 끼호떼》 등 온갖 오명이란 오명은 다 달고다니는 천하의 패덕한이다. 최근에도 이자는 자기의 복당을 반대하는 세력들을 향해 《골목대장》, 《선배를 음해하는 관종》, 《뻐꾸기알》이라는 막말을 련이어 쏟아내고 제편에서 《정계퇴출》을 운운하며 으름장까지 놓아 만사람을 아연케 하였다. 가관은 정치페물로 락인되여있는 홍준표의 복당을 이른바 구년지수에 해바라듯 하는자들이 보수집안내에 꽤 존재한다는것이다. 지금 《국민의힘》내 홍준표의 측근들은 《복당처리결단》, 《대통합의 신호탄》을 운운하며 반대세력들을 압박하고있다. 제소굴에서도 밀려나 들개처럼 떠돌아다니던 이런 인간추물에게까지 손을 내미는 《국민의힘》것들의 처지가 참으로 가긍하기 그지없다. 더러운 오물장엔 오물이 쌓이기 마련이다. 홍준표와 같은 패륜아들이 득실거리는 《부패정치의 1번지》에서 풍겨나오는 악취에 남조선 각계층은 다시금 코를 싸쥐고있다. 오죽하면 보수세력내에서도 《동반몰살의 길》, 《도로탄핵당》이라는 개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겠는가. 언제인가 홍준표가 가련한 저들의 꼬락서니를 레밍그(집단자살로 유명한 극지방에 서식하는 쥐의 일종)에 비유하여 떠벌인적이 있다. 그말은 지금도 유효하다. 《통합》과 《화합》이라는 미명하에 민심을 외면하고 패륜아들을 끌어들여서라도 권력찬탈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국민의힘》이야말로 집단자살의 낭떠러지로 정신없이 질주하는 레밍그무리, 《레밍그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망조가 든 적페당의 앞날은 불보듯 뻔하다. 김 주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