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단평 자체위안
얼마전 남조선의 《국민의힘》의 한 핵심관계자가 《당소속 주자들을 필두로, 당밖에 있지만 우리와 함께 호감도 높은 주자까지 더하면 모두 <7룡>이 된다.》고 횡설수설하여 민심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실로 돌미륵도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사실 지금 《국민의힘》내에 《대선》주자로 내세울만 한 변변한 인물이 없다는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당내에 《대선》후보로 나서겠다고 엉치를 들썩이는 몇명이 있기는 하지만 모두가 여론조사지지률이 제일 뒤자리에서 맴돌고있어 도저히 승산이 보이지 않는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고있다. 오죽하면 《막말대장》으로 소문난 홍준표가 그래도 좀 낫다고 하면서 무소속으로 있는 그를 복당시키자는 주장이 나오고 지어는 《정치철새》로 소문난 안철수와 손을 잡자는자들까지 생겨나겠는가 하는것이다. 지어 이번에 당대표선거에 나선 인물들이 저마다 제가 대표가 되여야 전 검찰총장 윤석열을 《모셔와》 당의 《대통령》후보로 내세울수 있다고 경쟁하고있는 형편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런데도 《7룡》이나 읊조리며 노죽을 부리니 이런것을 두고 가련하다고 해야 할지, 불쌍하다고 해야 할지, 얼굴이 두텁다고 해야 할지. 그저 자체위안이라고 봐주면 어떨지. 장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