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재활용》불가능한 페기정당

 

최근 세계적으로 생태환경보호가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그러한 가운데 사람들의 생활과정에 나오는 유해물질과 페기물, 페설물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공처리하여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친환경적인 경제사업이 적극 장려되고있다.

가관은 경제분야에서의 활발해지는 이러한 움직임에서 령감을 얻었는지 이를 정치무대에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남조선의 보수정객들속에서 나타나 세인을 아연실색케하고있는것이다.

지금 《통합》과 《화합》의 미명하에 황교안과 홍준표와 같은 정치퇴물들의 《재활용》을 떠드는 《국민의힘》것들의 추태가 바로 그러하다.

소위 《정치공학박사》들이라 자처하는 보수시정배들의 기막힌 착상과 《대담한 시도》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아마 적은 품을 들여 많은 수익을 얻을수 있다는 소리에 무척 구미가 동한 모양인데 완전히 부패변질된 오물까지 《재활용》해보려는 《국민의힘》의 작태를 보면 그야말로 중세 련금술자들을 방불케 한다고 해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다면야 어떻게 민심의 버림을 받고 시대의 기슭에 밀려난 황교안과 홍준표와 같은 퇴물들을 《귀한 자산》, 《소중한 자원》으로 극구 추어올리고 《적극 활용되여야 한다.》고 고아대며 그 실현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겠는가하는것이다.

황교안과 홍준표가 지난 시기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앞에 용서받을수 없는 못된 짓만을 골라하여 만인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이 되여왔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박근혜의 공범으로, 《유신》의 턱에 붙어살아온 기생충으로 락인되여있는 황교안으로 말하면 지난 시기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탄압에 앞장선 파쑈광, 《국정》롱단사건에 깊숙이 관여한 부정부패왕초, 친일매국행위와 동족대결책동에 미쳐날뛴 반역아로서 이자의 죄악의 행적을 다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나라를 한번 다스려보는것》을 평생소원으로 하고있다는 홍준표 역시 다를바 없다. 입만 벌리면 오수같은 막말들만 마구 쏟아내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추악한 짓을 서슴없이 해댄것으로 하여 각계로부터 막말제조기, 무뢰한, 인간오작품, 도적왕초, 호색광, 《홍 끼호떼》 등 온갖 오명이란 오명을 다 선사받고 제소굴에서까지 쫓겨난 패륜아이다.

추악한자들에게서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이자들은 《재활용》은 커녕 력사의 무덤속에 한시바삐 처박아야 할 퇴물들이라는것이 민심의 한결같은 평이다.

인간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이런 정치시정배들, 력사의 준엄한 심판대우에 올려세워야 마땅할 범죄자들을 《귀한 자산》으로 아끼며 그 무슨 《흥행》을 떠들고있는 보수패당의 추태는 적페집단의 실체를 고스란히 드러내보이고있으며 《국민의힘》 그 자체가 《재활용》이 불가능한 《페기정당》임을 확인시켜줄뿐이다.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권력야욕을 채우기 위해 산송장들까지 끌어안으며 발악하는 보수세력의 썩은 정치에 남조선인민들모두가 환멸과 역겨움을 표시하고있다.

오죽하면 보수세력내에서조차 《낯 뜨겁다.》, 《망신살》, 《동반몰살》이라는 비명과 아우성이 그칠새없이 터져나오겠는가.

김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