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2일 로동신문
불가능을 모르는 투쟁본때, 완강한 공격정신의 과시 5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며 증산하고 절약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하여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일터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려 5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
금속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5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금속공업성의 일군들은 1.4분기간에 나타난 편향들을 바로잡고 철강재생산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은률광산, 재령광산, 흥산광산, 장산광산, 람정광산, 흥남전극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철광석과 내화물, 전극을 원만히 보장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는 한편 현실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한 대책들을 주동적으로 세워나갔다.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호소문을 보낸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자신들의 맹세를 실천으로 보여줄 일념 안고 맹렬한 생산돌격전을 벌리였다.이들은 산소열법용광로와 산소분리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며 선철, 강철, 압연강재생산을 다그쳤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전세대들의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을 오늘의 진군길에서 변함없이 이어갈 일념 안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일으키며 철강재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 부령합금철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극복하며 합금철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현지보도반
화학공업부문에서
화학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5월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였다. 화학공업성의 일군들은 나라의 화학공업을 자립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명줄과도 같은 핵심공업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고리로 정한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들끓는 현장들에 달려나가 이신작칙하면서 대중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켰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맹렬한 생산돌격전을 들이댔다.이곳 일군들은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틀어쥐고 현행생산을 내밀면서 능력확장공사를 다그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특히 생산공정간 균형을 보장하고 설비들의 리용률을 최대한 높이는데 힘을 넣어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이 이룩되도록 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도 비료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였다. 이곳 일군들은 원료, 자재를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도록 하는 한편 재자원화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부족되는 설비부속품을 해결하면서 비료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촉매의 국산화사업을 다그치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더욱 짜고들어 비날론, 가성소다, 염화비닐생산을 일정계획대로 내밀었다.
석탄공업부문에서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섰다는 책임감을 안고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리였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극복하며 석탄생산을 늘이였다. 련합기업소들에서는 장마철에도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는것과 함께 굴진소대, 청년돌격대들호상간 굴진경기를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였다. 2.8직동청년탄광, 천성청년탄광, 제남탄광, 남양탄광을 비롯한 탄광들에서는 석탄매장량이 많고 채굴조건이 유리한 지역들에 채탄장을 확보하고 운반능력제고에 힘을 넣어 석탄생산을 정상화하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혁신의 방도를 과학기술에서 찾고 확공정머리에 의한 천공방법을 비롯하여 앞선 기술혁신성과들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어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남덕청년탄광, 풍곡청년탄광, 송남청년탄광, 인포청년탄광, 회안청년탄광의 탄부들은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하면서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여 석탄생산을 늘이였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탄상조건, 막장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창안도입하는것과 함께 능률적인 기계설비들을 자체로 만들어 리용하면서 석탄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