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3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중요한
사회주의대지가 약동하고있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오늘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도 새로운 전환과 변혁을 가져오려는 농업근로자들과 온 나라 인민의 열의는 드높다.
얼마나
이에 대하여 생각할수록 사회주의농촌건설에 쌓아올리신
《우리는 사회주의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새 세기 농촌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고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농촌문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기본문제의 하나이다. 농촌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고서는 사회주의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없다.
하기에
지금도 귀기울이면 들려오는듯싶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농촌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불멸의 지침을 받아안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높뛰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농촌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인민의 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는것은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오늘도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
주체53(1964)년 2월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농촌건설의 대강인《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시던
력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하에서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농촌에서 기술혁명과 문화혁명, 사상혁명을 철저히 수행하고 농민에 대한 로동계급의 지도, 농업에 대한 공업의 방조, 농촌에 대한 도시의 지원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농촌경리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공업의 선진적인 기업관리수준에 끊임없이 접근시키며 전인민적소유와 협동적소유의 련계를 강화하고 협동적소유를 전인민적소유에 부단히 접근시키는것을 사회주의하에서의 농촌문제해결의 기본원칙으로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기한 농촌테제야말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였고 불멸의 대강이였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신
하기에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주체103(2014)년 2월
서한에서
이뿐이 아니다.
그때로부터 2년후 진행된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서도
사회주의농촌테제를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으로, 전투적기치로 계속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이런 의지를 안으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회주의농촌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현지지도의 길에서 이 나라의 농촌들을 찾고찾으시며 로고를 바쳐가시는
우리 잠시
그러면 눈앞에 어려온다.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을 련상시키며 사회주의향기를 내뿜는 사회주의농촌본보기마을을 바라보시며 우리 당의 원대한 농촌건설구상, 지방건설방침이 우리 군인들의 애국적헌신과 투쟁에 의하여 또 하나 가장 정확히 집행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이.
뜻깊은 그날
지방건설, 특히 농촌건설의 전망목표를 보다 현실성있게 계획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농촌의 문명한 발전을 가속화하여 계속 그 면모를 일신시켜나가며 우리의 농촌을 현대적기술을 가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사업에 국가적인 지원을 대폭 증강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신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우리의 사회주의농촌을 더욱 훌륭히 변모시켜
나라의 모든 리를 다 삼지연시에 꾸리는 농촌리들의 수준으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사회주의농촌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뿐아니라 전체 인민을 보다 휘황할 농촌의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는
본사기자 리홍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