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6일 로동신문

 

우리의 믿음직한 교대자이며 강대한 우리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미래인 소년단원들의 앞길에 행복과 영광이 있으라!    김 정 은


혁명의 후비대를 억세게 키우는 위대한 태양의 품

 

여기에 이런 자료들이 있다.

조선소년단이 창립된 때로부터 75년간 1만 600여명의 김일성소년영예상수상자 배출.

주체101(2012)년 2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김정일소년영예상을 제정함에 대하여》가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위대한 장군님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을 따라배우며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에서 모범을 보인 1 200여명의 소년단원들에게 김정일소년영예상을 수여.

이 사실들을 통해서도 우리 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자라난 학생소년들의 훌륭한 모습을 가슴뜨겁게 안아볼수 있다.이 자랑스러운 현실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나라 소년운동을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뜻깊은 6.6절의 이 아침 온 나라 인민은 우리 소년단원들을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후비대로, 혁명의 믿음직한 교대자들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나라 소년운동의 자랑찬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열과 정을 그대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소년단의 강화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며 혁명의 후비대들을 믿음직하게 키우고계신다.

소년단원들이 조국의 만년대계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명랑하고 대바르게, 씩씩하게 성장할수록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은 보다 백배해지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빨라지게 된다.

모든 소년단원들이 전사회적인 관심과 떠받들림속에 나라의 역군으로 훌륭히 자라나도록 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길에서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고 그 무엇도 서슴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자리잡고있는 철석의 의지이다.

이 불변의 의지를 안으시고 그이께서 주체의 소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소년단원들의 행복넘친 웃음을 위하여 기울이신 심혈과 베푸신 은정은 그 얼마이던가.

오늘도 우리 인민은 기억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이 시작되던 그해 우리 소년단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성대히 경축한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행사를.

몇달전부터 일군들에게 국제아동절인 6.1절과 조선소년단창립절인 6.6절을 잘 쇠기 위한 준비사업도 하여야 한다고 하시고 그후 어느날엔가는 자신께서는 올해 소년단창립절도 크게 쇠도록 하려고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우리 소년단원들을 위하여 귀중한 혁명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며 지금까지 우리 조국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특기할 경축행사를 진행하도록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여기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였다.

전국각지의 수만명의 소년단대표들이 비행기를 타고, 특별렬차를 타고 평양으로 모여든 전설같은 현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석하시여 축하연설을 해주시며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라고 사랑을 담아, 정을 담아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신 력사에 있어본적 없는 경이적인 화폭,

정녕 그것은 우리 조국의 미래를 이 세상 가장 훌륭히 가꾸어가실 일념을 지니신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것이였다.

우리 소년단원들을 혁명을 알고 조국을 알고 집단을 아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들로 준비시키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로고는 과연 그 얼마이던가.

앞날의 사회주의조선을 떠받들고 더 훌륭하게 건설해나가야 할 기둥감들인 소년단원들,

붉은넥타이를 매고 소년단휘장을 단 그들이 래일은 청년동맹원으로 자라나고 조선로동당원으로 성장하며 혁명과 건설을 떠메고나가는 주력군을 이루게 되는것이다.오늘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영웅들과 로력혁신자들,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도 다 어제날의 소년단원들이였다.

때문에 소년단원들을 옳바로 키우고 튼튼히 준비시켜야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담보할수 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몇해전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학생소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라고, 학생소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그들을 우리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워야 혁명의 계승자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할수 있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이때뿐이 아니다.

어느해 4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던 그날에는 소년단실에 있는 구호들도 보아주시고 학생소년들속에서 애국주의교양을 잘할데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면서 학생소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날 그이께서는 학생소년들은 하나를 배워도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하여 배우며 어려서부터 조직과 동무들을 사랑하고 사회를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할줄 아는 소년애국자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 소년단원들만이 지닐수 있는 고귀한 칭호이다.

이 부름을 심장에 새기고, 조선소년단원이라는 그 영예를 가슴에 안고 수많은 소년단원들이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되고있는것이 주체조선의 오늘의 현실이다.

우리 소년단원들을 그렇듯 훌륭히 키워주신분은 바로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위대한 어버이이시고 스승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위대한 태양의 빛발은 이 땅 그 어디에나 따사로이 비쳐들어 수백만 소년단원들이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들로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다.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을 바라보느라면 우리 학생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애국심을 간직하도록 하시려는 절세위인의 깊은 뜻이 어려오고 이 나라 방방곡곡의 소년단야영소들과 과외교양기지들에 가보면 우리 후대들이 그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우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웅심이 느껴진다.

정녕 조국의 미래를 가장 뜨겁게 사랑하시며 미래를 가꾸고 꽃피우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조선소년단원들은 소년단기를 높이 휘날리며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빛내이는 앞날의 주인공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나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