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은혜로운 태양의 축복속에 6월명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기쁨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조국땅 방방곡곡에 솟아난 아이들의 궁전,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 이 땅우에 일떠세운 하나하나의 건축물마다에는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내세우시는
주체103(2014)년 5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신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또다시 찾으시여서는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즐거워진다고 하시며 개건은 참으로 방대하고 어려운 공사였지만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을 지키는 중차대한 사업이고 오늘에 울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승리의 함성으로 이어지는것이기에 당에서는 천만금을 아끼지 않았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동해기슭의 풍치좋은 곳에 자리잡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과외교양기지로 전변시킬것을 발기하신
2014년 5월에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의 준공을 축하하여 체육문화행사를 조직해주시고 전국소년축구경기대회 결승경기와 모란봉악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보아주시며 학생소년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우리
이날 야영소의 하늘가에 천갈래만갈래의 불보라로 신비경을 펼쳐놓은 축포는 새 세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룡악산기슭의 만경대소년단야영소와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하여 훌륭한 과외교양기지로 번듯하게 개건된 각지의 학생소년궁전들에도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원아들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전국도처에 일떠선 육아원, 애육원들과 초등학원, 중등학원들은
2014년 2월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신
평양육아원, 애육원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몸소 설계를 지도해주시고 자재보장대책도 세워주시면서 잠방과 야외 및 실내물놀이장, 오락실, 공원을 비롯한 모든 요소를 특색있게 꾸리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다기능화, 정보화된 교실들과 기숙사, 소년단실, 자연실, 실습실, 음악 및 춤보급실, 체육관, 실내수영장, 야외학습터 등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초등학원, 중등학원들에서 랑랑히 울려퍼지는 배움의 글소리는 온 나라 인민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새 세대들을 위해 바치시는
2016년 1월 공장에서 생산한 학습장견본들을 보아주신데 이어 그해 4월 훌륭하게 일떠선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신
학생들의 동심에 맞는 상표들을 단 모양곱고 질좋은 가방들이 쏟아져나오는 평양가방공장도
2017년 1월 새해 첫 전투에 진입한 평양가방공장을 찾아주신
그러시면서 우리가 만든 멋쟁이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며 웃고 떠들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우리가 만들어 안겨주어야 그들이 자기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평양가방공장은 보배공장이라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낌없이 다 돌려주시는
조선소년단의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은 온 나라 강산에 울려퍼지는 행복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와 더불어 더 밝고 창창할 내 조국의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