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8일 로동신문

 

김덕훈 내각총리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황해남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를 알곡증산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불같은 일념으로 모내기에 떨쳐나 사회주의전야에 성실한 땀을 바쳐가고있다.

김덕훈동지는 안악군, 신천군, 재령군, 신원군, 벽성군, 삼천군, 송화군 등 여러 군의 협동농장들을 돌아보면서 앞그루밀, 보리작황과 모내기를 비롯한 당면한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였으며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도 만나 고무해주었다.

당대회결정관철에서 올해 농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기본면적에 대한 모내기를 끝낸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김매기를 질적으로 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태풍과 큰물을 비롯한 재해성기후에 대처하여 농업생산의 안정성과 지속적발전을 담보할수 있는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며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를 정확히 실시하여 농장원들이 높은 생산의욕을 가지고 농사일을 주인답게 해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도와 시, 군안의 농업지도일군들이 국가알곡생산에서 황해남도가 큰 몫을 맡고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농사작전과 지도를 잘하며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적인 재배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강구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