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는 참된 일군

청진바다가양식사업소 지배인 영예군인 서일권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은 영예군인이다.성스러운 조국보위의 길에서 피흘린 영예군인의 불편한 몸으로 그는 지난 수십년간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들에서 지혜와 정력을 깡그리 바치였다.

당의 믿음속에 청진바다가양식사업소 지배인으로 사업한 지난 ７년간에도 그는 완강한 투지와 이신작칙의 헌신적노력으로 빈터나 다름없던 사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그쯘히 갖추어놓았으며 종업원들을 사랑과 정으로 묶어세워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신육체적으로 견디기 힘든 아픔을 불굴의 신념과 강의한 의지로 이겨내면서 당의 방침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혼심을 다 바친 불굴의 인간,

당에 대한 충성심은 어떻게 불타야 하고 참된 애국이란 어떤것인가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준 서일권동무,

얼마전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그의 모습은 인간의 삶이 무엇으로 아름답고 빛나는것인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겨보게 한다.

변치 않는 신념의 길에서

지금으로부터 ３０여년전 ７월 어느날, 저녁노을이 물든 군항의 부두가에서 이윽토록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한 젊은 병사가 있었다.

처절썩, 처절썩-

끝없이 울리는 정든 파도소리도 그의 얼굴에 비낀 어두운 빛을 가셔주지 못했고 가슴속번뇌를 씻어주지 못했다.

(정녕 군복을 벗어야 한단 말인가？)

그가 바로 ２１살의 서일권동무였다.조선인민군 해군 갑판장을 하던 그는 좌초된 배를 구원하던중 다리에 뜻하지 않게 심한 부상을 당하여 더는 군사복무를 할수 없게 되였던것이다.

가지가지의 추억들이 뇌리에 언듯언듯 떠올랐다.군복을 입고 고향을 떠나던 날 자기의 손을 꼭 잡으며 지휘관들의 말을 잘 듣고 군사복무를 잘하라고 거듭거듭 당부하던 전쟁로병인 아버지는 서일권동무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라가 있어야 가정도 있고 우리의 앞날도 있다.이제는 네 차례다.귀중한 조국을 목숨바쳐 지켜야 한다.》

그 당부를 가슴에 새겨안고 조국의 안녕을 지켜 조국보위초소에서 남먼저 장쾌한 해돋이를 맞을 때의 심정을 그 어디에 비길수 있으랴.

정말이지 병사생활의 하루하루는 한생에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그런데 이제 더는 초소에 설수 없게 되였다는것으로 하여 서일권동무의 괴로움은 그토록 큰것이였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을 지탱하기조차 힘들것 같았다.

바로 그때 이런 엄엄한 목소리가 그의 귀전을 울렸다.

《갑판장동무, 어디 가나 잊지 마시오.동무는 군인선서를 한 군인이였다는것을.》

방금전 그의 어깨를 다독여주며 부대지휘관이 한 말이였다.

군인선서, 순간 서일권동무는 정신을 가다듬었다.

군기앞에서 다진 맹세의 구절구절이 되새겨졌다.그의 눈가에 붉게 물든 군항의 저녁노을이 새삼스레 비껴들었다.

붉은 노을처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생을 아낌없이 불태울 신념과 의지가 그의 가슴속에 바위처럼 자리잡았다.

그는 자신에게 스스로 명령하였다.

갑판장 서일권, 군사복무는 끝나지 않았다.비록 영예군인이 되였지만 언제나 화선병사의 그 모습, 그 기백을 잃지 말라.

그것은 그의 심장의 목소리, 추호도 변치 않을 그의 신념이였다.

서일권동무는 제대후 어느 한 영예군인공장에서 일하게 되였다.무슨 일이나 맡겨주면 불이 일게 해제끼는 높은 책임성과 성실성으로 하여 그는 늘 종업원들의 존경을 받았다.

어느날 한창 작업에 열중해있던 그는 곁에 서있는 공장일군을 뒤늦게야 알아보았다.대견한 빛을 감추지 못하며 서일권동무에게 일이 힘들지 않은가, 상한 다리는 어떤가 등을 일일이 물어보고난 일군은 무엇인가 더 말을 하려다 말고 자리를 떴다.

서일권동무는 의아한 눈길로 멀어져가는 일군을 보았다.의문은 며칠후에야 풀렸다.

당시 공장에서 오래동안 일하던 자재인수원이 나이가 되여 집에 들어가게 되였는데 그를 대신할만 한 사람이 없어 일군들이 마음을 쓰고있었던것이다.서일권동무에게 맡기고싶었지만 영예군인인 그가 출장이 잦은 인수원일을 꽤 해낼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 주춤거렸던것이다.

서일권동무는 일군들을 찾아가 자기에게 자재인수원일을 맡겨줄것을 제기하였다.쉽게 결심을 내릴수 없어하는 일군들에게 그는 말했다.

《전 어느 한순간도 내가 군복을 벗었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병사의 그 정신도 살아있습니다.어서 명령을 주십시오.》

빈말이 아니였다.

항상 의약품을 가지고다니면서 자체로 상처를 처치하군 하면서도 그는 언제 한번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다.사람들이 몸도 불편한데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권고할 때마다 《마음이 앓지 않으면 그만입니다.》라고 흔연히 대답하였다.

공장일군들도 종업원들도 이런 그를 사랑하고 존경하였다.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는 그의 성미는 그후 여러 초소에서 일할 때에도 변함이 없었다.

그렇게 ２０여년이 흘렀을 때 그는 끝내 한쪽다리를 절단하게 되였다.하지만 그의 얼굴에는 비관하거나 락심하는 빛이 없었다.의족을 한 그는 완강한 의지로 걸음련습을 부지런히 하여 보통사람이나 다름없이 걷게 되였다.

그가 청진바다가양식사업소 지배인으로 갓 사업을 시작하였을 때였다.

몇달동안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진행되여온 한 건물의 기초굴착과 콩크리트치기, 축조작업이 끝나고 층막콩크리트치기가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던 어느날이였다.한쪽에서 혼합물을 이기기 바쁘게 다른 쪽에서 그것을 부리나케 운반하는 작업장은 말그대로 불도가니였다.그속에는 지배인도 있었다.

그날 먼길을 달리며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여 자동차에 싣고 금방 돌아온 몸이였지만 그달음으로 작업장에 뛰여든 지배인이였다.

그는 종업원들과 어울려 맞들이로 혼합물운반을 하였다.한 로동자가 불편한 몸인데 좀 쉬라고 앞을 막아서자 서일권동무는 웃으며 이야기하였다.

《우리 내기를 하자구.누가 더 많이 나르는가 경쟁하잔 말이요.》

종업원들은 사기가 부쩍 올랐다.서로 경쟁적으로 일손을 다그치는 작업장에서 누가 지배인이고 누가 로동자인지 분간하기 어려웠다.드디여 층막작업이 단 몇시간만에 결속되였다.

건축공사를 단숨에 해제낀 보람으로 종업원들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 넘쳤다.

《어떻소, 동무들.이런 기세면 얼마 안있어 우리 사업소가 동해기슭에서 소리치며 일어서게 될게 아니겠소.》

이렇게 말하는 지배인의 주위에 둘러섰던 종업원들은 한순간 주춤하지 않을수 없었다.그때에야 지배인이 의족을 한 영예군인이라는것을 되새기게 되였던것이다.

그 불편한 몸으로 필요한 자재를 마련하느라 뛰여다니고 돌아와서는 자기들과 함께 일도 하자니 오죽했으랴.

종업원들의 눈굽이 젖어들었다.

서일권동무는 이런 사람이였다.

이런 강의한 의지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그는 종업원들을 이끌고 사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억척스럽게 다져나갔다.빈터나 다름없이 흙먼지만 날리던 곳에 한동한동의 사업소건물이 일떠섰다.

거기에 바쳐진 서일권동무의 헌신의 땀과 노력을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자연의 꽃은 계절에 따라 피고지지만 변치 않는 신념과 강의한 의지로 피워가는 혁명의 붉은 꽃은 계절을 모른다.

시간이 흐르고 날과 달이 바뀔수록 더욱 억세여지는것이 당과 조국을 받드는 전사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이고 더욱더 붉어지고 아름다와지는것이 혁명의 꽃이 아니겠는가.

삶의 진가

여기에 이런 수자가 있다.서일권동무가 지난 １０여년간 받은 대소수술은 ２０여차, 어떤 해에는 ２~３차에 달했다.

그가 이런 커다란 육체적고통을 이겨내며 한개 단위를 이끌고 당과 조국앞에 지닌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였다는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그는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지켜 자기 한몸을 깡그리 불태웠다.

지금도 청진바다가양식사업소 종업원들은 가설건물만이 있던 자리에 랭동고를 일떠세우던 때를 잊지 못하고있다.

로력도 모자라고 부족한것도 많은 때였다.더우기 생산은 생산대로 내밀면서 물질기술적토대를 축성하자니 오죽이나 힘이 들었으랴.하지만 서일권동무의 얼굴은 언제나 신심에 넘쳐있었다.

궂은비가 쉬임없이 내리던 어느날 지배인은 앞장서서 작업장으로 향하였다.

그리고는 뒤따라온 종업원들앞에 한장의 도면을 펼쳐놓으며 말하는것이였다.

《여길 보오.이제 랭동고가 일떠서면 사계절 신선한 물고기를 인민들에게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보장해주게 될게 아니겠소.

그날을 생각해보오.하지만 그런 행복은 절로 오지 않소.고생끝에 락이라고 이런 비속에 몸이 젖는 사람이 있어야 마른 길을 걷는 사람도 있는 법이요.》

비발속에서 묵묵히 일손을 놀리는 지배인, 그를 보며 종업원들은 누구나 깊이 생각하게 되였다고 한다.

젖은 길과 마른 길, 의무와 량심 그리고 누리는 행복과 헌신에 대하여.

건물을 일떠세울 때 난관도 적지 않았다.처음 해보는 일이다나니 시공의 요구대로 되지 않아 수정작업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종업원들이 손맥이 풀려있을 때 서일권동무는 첫술에 배부르겠는가고, 일터는 자기가 땀을 바친것만큼 정이 드는 법이라고 하며 그들을 고무하였다.

몇달 안되여 건물이 완성되였을 때 종업원들은 벽체며 바닥을 어루쓸며 눈굽을 찍었다고 한다.그리고 지배인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땀과 열정을 바치는 길에서 보람과 행복을 찾을줄 아는 참인간으로 살 결심을 굳게 다지였다.

그날의 개척자들이 이제는 사업소에 불과 몇명밖에 되지 않는다.

오늘도 그들은 종업원들에게 말하고있다.

빈터우에서 맨주먹으로 시작한 우리의 창조투쟁은 하나부터 열까지 고생을 각오하지 않고서는 헤칠수 없는 결사전이였다고.하지만 그것은 보람있고 값높은 길이였다고.

결사전의 앞장에는 언제나 서일권동무가 서있었다.그러자니 성한 사람도 힘에 겨운데 몸이 불편한 영예군인인 그의 육체적부담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허나 그는 일단 내짚은 걸음을 주춤거리거나 멈추지 않았다.끊임없는 사색과 탐구를 기울이며 한가지 일을 끝내고는 또 새 일감을 찾았다.

생활건물과 창고건설 그리고 구내포장…

지난 ４월부터 사업소에서는 이미 있던 축사를 헐고 새 종합축사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이 일도 서일권동무가 발기한것이다.

처음 건설을 시작할 때 종업원들속에 지금과 같이 어려운것이 적지 않을 때 공사를 꽤 해낼수 있겠는가 머리를 기웃거리는 사람들이 없지 않았다.

그때 서일권동무가 한 말이 종업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오늘은 비록 힘들어도 그 덕을 볼 때에는 아마 더없는 보람을 느낄거요.그날을 우리의 힘으로 앞당깁시다.》

종업원들의 얼굴에 신심이 가득 넘쳤다.

지금까지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직 자체로 사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어오면서 실생활로 체험한 그들이였던것이다.

몇해전 사업소에서 랭동능력을 늘이기 위한 공사를 진행할 때였다.초기에 건물은 ２층으로 건설하는것으로 되여있었다.그러던것을 서일권동무가 ３층으로 높이자고 제기하였다.이왕이면 과학기술보급실과 탁구장 등도 꾸리면 더 좋지 않은가 하는것이였다.

그리하여 방대한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였다.

자재보장도 할래, 건설지휘도 할래 누구보다 바삐 뛰여다닌것은 서일권동무였다.

층수가 높아지면서 그에게 가해지는 부담은 더욱 컸다.불편한 다리로 하루에도 여러차례 발판우를 오르내리는 그의 얼굴에는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다.다리가 아플 때에는 사륜차에 올라 제가 끌면서 건설장을 돌아보았다.

밤은 밤대로 상처의 아픔으로 모대기며 잠을 이루지 못한 그였다.그러다가도 날이 밝으면 아픔을 잊고 일에 파묻혔다.

드디여 짧은 기간에 건물이 완성되여 설비들의 고르로운 동음이 울리고 과학기술보급실과 체육기재를 리용할 때 종업원들은 로동의 희열과 보람을 가슴뿌듯이 느꼈다.

그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사업소도 번듯하게 일떠세우고 수십척의 배들을 현대적으로 개조하였으며 많은 면적의 양식장도 꾸리였다.

사업소에서 오래동안 서일권동무와 함께 있은 로동자들도, 새로 입직한 종업원들도 끝이 없는 지배인의 일욕심을 보고 때때로 자기에게 이런 물음을 제기하군 한다.

성한 몸도 아닌 그의 어디서 그렇듯 지칠줄 모르는 열정이 샘솟는것인가고.

그것을 단순히 서일권동무의 남다른 강의성, 한개 단위를 맡은 지배인의 책임감만으로 설명할수 없다.그 대답은 서일권동무가 간직한 고결한 인생관에 있다.

서일권동무의 안해 림윤희녀성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저의 남편의 가슴속엔 사업소가 꽉 차있습니다.》

사업소에서 살다싶이 하던 서일권동무가 집에 들린적이 있었다.

여느때는 집에 들어와 별로 말이 없던 그가 그날따라 배건조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일들을 벌려놓은 사업소실태에 대하여 장황스럽게 설명하는것이였다.

림윤희녀성이 이상하게 생각하고있는데 아니나다를가 맏딸이 시집갈 때 쓰려고 저축한것을 좀 돌려쓰면 안되겠는가고 하는것이였다.여직껏 그가 하는 일을 군말없이 도와나선 안해였지만 그때만은 섭섭한 심정을 터놓았다.

이젠 해놓은 일도 적지 않고 나이도 있는데 자기 몸도 좀 돌보고 자식들생각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고.

그러자 서일권동무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안됐소.남편구실도 아버지구실도 제대로 못해서 정말 미안하오.하지만 내가 남보다 아는게 많고 몸이 성해서 지배인사업을 하는게 아니지 않소.

난 어떻게 하면 사업소를 위해, 종업원들을 위해 한가지라도 일을 더 해놓을가 하는 생각뿐이요.》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놓는 남편앞에 림윤희녀성은 머리를 숙이고야말았다.

서일권동무는 사업소가 활성화되고 종업원들의 생활이 안착되자 대중의 심금을 울려 사회와 집단을 위해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도록 이끌어주었으며 자신이 삼지연시꾸리기건설장과 중평남새온실농장건설장, 피해복구전구지원에 솔선 앞장섰다.

자기만을 위한 삶인가 아니면 사회와 집단 나아가서 당과 조국, 인민을 위한 삶인가.

삶의 가치와 보람은 바로 여기에 달려있는것이다.

영예군인인 서일권동무가 나라의 혜택을 받으며 적당히 일한다고 하여 탓할 사람은 없다.그러나 그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길에 값높은 삶이 있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변함을 모르는 굳센 신념과 완강한 의지로 혁명의 꽃을 계속 아름답게 피워가고있다.

이런 그를 두고 사람들은 누구나 불굴의 인간이라고 말한다.

불굴의 인간,

그것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길에서 피와 땀으로 애국헌신의 자욱을 새김으로써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인간, 인민이 자랑하는 진정한 애국자란 어떤 사람인가 하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준 서일권동무에 대한 값높은 평가가 아니겠는가.

성스러운 군기앞에서 수령께 다진 맹세를 한생의 신조로, 철석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애국적헌신성과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책임적으로,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이런 일군들이 초석을 이루고있어 우리 당이 강하고 사회주의 내 조국이 굳건한것이다.

글 본사기자 김진욱
사진 본사기자 최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