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11일 로동신문
론설 자기의것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투쟁은 자기의것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강력한 추동력으로 하는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다.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자력으로 살아나갈 각오를 가져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혁명하는 인민이 지녀야 할 고상한 사상감정이다.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조약돌 하나도 자기 살붙이처럼 사랑하고 자기 제도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열렬한 감정이 없다면 무수한 난관이 가로놓여있고 지어 목숨까지도 내대야 하는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없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의것, 우리의것이란
자기것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전체 인민을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닌 참된 혁명가로 되게 하는 정신적원천이다. 신념으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이다.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소한 헛갈림도 없이 투쟁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다.
혁명적신념은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기초한것이여야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힘차게 전진하고있지만 그에 반발하는 도전과 난관 또한 만만치 않다.세계적인 악성전염병류입을 막기 위한 방역전선을 계속 억척같이 다지면서 우리 경제의 장성동력을 회복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켜야 하는 오늘의 투쟁은 그 간고성에 있어서 전대미문의것이다.그러나 그 어떤 도전과 격난도 우리
자기것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부강조국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게 하는 무한대한 힘이다. 자기것에 대한 불같은 사랑, 자기것의 우월성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은 자기의 소중한 모든것을 견결히 수호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투쟁을 통하여 표현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인민은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다.결코 자원이 많거나 자금이 넉넉하여 이룩한 성과가 아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투쟁과업을 제시하였다.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면서 굳게 믿은것은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충만된
자기것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후손만대의 번영을 확고히 담보해나가게 하는 활력소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 후대들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다.우리가 모진 고난을 맞받아 헤쳐나가는것도 후대들을 위해서이다.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가는 앞길에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해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여기에 우리 인민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고상한 풍모, 인간적매력이 있다. 후대들을 위하는 관점과 태도를 보면 자기것을 얼마나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가 하는것을 직관적으로 알수 있다.우리모두에게 있어서 가장 중차대한 사업은 새 세대들을 위한 일이다.때문에 진정으로 자기것을 사랑하는 사람은 꿈을 꾸어도 사랑하는 자식들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고 열가지, 백가지 일을 해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으로 지향시키며 언제나 남보다 두몫, 세몫씩 맡아하면서도 성차하지 않는다. 오늘 우리 인민의 모든 투쟁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되여있다.외진 산골과 섬마을학교들에서 후대교육사업에 모든것을 바쳐가는 미더운 교육자들, 두뇌전, 실력전으로 첨단과학의 요새를 점령해나가는 과학자들,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재부를 창조해가는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간직되여있는것은 사랑하는 아들딸들의 행복한 앞날이다.바로 이런 열혈의 인간들에 의하여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교육조건과 환경이 부단히 개선되고 대기념비적건축물들이 앞을 다투어 솟아오르고있으며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중단없이 내밀고있다.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우리 혁명의 강력한 추동력이다.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 자기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안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