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12일 로동신문
오늘의 혁명적대진군에서 당원들의 핵심적역할을 비상히 높이자 전세대 당원들의 엄숙한 물음-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전당의 모든 당원들이 전세대 당원들처럼 혁명과 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선봉투사로 살며 투쟁할것을 바라고있다. 전세대 당원들의 모습이 오늘도 천만의 심장속에 지울수 없는 화폭으로 소중히 간직되여 크나큰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는것은 그들이 이 땅에 남긴 자욱자욱에 참된 삶과 투쟁의 진리가 새겨져있기때문이다.
당과
이것은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울려퍼진 조선로동당원들의 심장의 분출이였다. 불타는 고지에서도, 전후 재더미우에서도, 천리마운동의 불길속에서도, 고난의 행군의 시련속에서도 대오의 맨 앞장에는 언제나 당원들이 서있었다.
그들의 사상정신적특질에서 근본핵은
그 어떤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그 빛나는 충실성의 귀감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함없는 생명력을 안고 오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전세대 당원들처럼! 이것은 오늘 수백만 당원들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며 불같은 실천이다. 모든 당원들이 전세대 당원들처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는것은 혁명적본분이고 더없는 영예이다. 오늘의 주객관적정세는 모든 당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당정책결사관철의 선봉투사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을 다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선봉투사의 영예를 빛내이자면 우선
충실성은 당원들을 평가하는 유일한 척도이다.오늘 우리 당원들이 지녀야 할 충실성은
당원들은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옹위하며 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하는것을 삶의 전부로 여겨야 한다.
또한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성을 체질화하는것이다. 헌신성은 당적자각과 당적량심의 집중적발현이다.
당원들은 당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당원의 본분이고 량심이다.당원들은 자기 맡은 초소를 부강조국건설의 전초선으로 여기고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목숨바쳐 지키는 애국투사,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앞장에서 뚫고헤치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
당원들은
남보다 힘든 길을 앞장에서 헤쳐야 할 선구자들이 당원들이다.남보다 무거운 짐을 지고 일어서야 할 조국의 맏자식들이 당원들이다. 바로 이런 시대적사명감, 량심의 과제를 늘 자각하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맡은 혁명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당원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긍지이고 우리 인민의 자랑이다. 당원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가 클수록 더욱더 자각하고 분발하여 전세대 당원들처럼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우리앞에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휘황한 설계도가 펼쳐져있다. 목표는 높고 조건은 어렵다.그러나 당의 핵심, 선봉투사가 되여 혁명의 년대들을 빛내여온 전세대 당원들의 고귀한 넋과 정신, 투쟁기풍이 우리 당원들의 숨결이 되고 발걸음이 된다면 오늘의 시련과 난관이란 아무것도 아니다.당원들이 선봉에 서는것만큼 당대회결정관철이 앞당겨지고 혁명의 전진속도가 배가된다. 그렇다. 전세대 당원들이 묻고있다. 《동무는 선봉투사로 살며 투쟁하고있는가?》 당원들이여, 이 엄숙한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선봉투사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자. 본사기자 김영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