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14일 로동신문
금골광산 4.5갱 영웅소대장 고경찬동지에게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충성의 돌격전으로 들끓고있는 나라의 대규모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 검덕지구에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경사가 났다.
주체50(1961)년 검덕의 평범한 광부가정에서 태여난 고경찬동지는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리며 성장하였다.
로동계급을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주고 크나큰 은정을 끝없이 베푸는 우리 당은 광물증산으로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고경찬동지와 소대원들을 영웅으로 키워주었다.
우리 당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한 고경찬동지와 소대원들은 지하막장에 당앞에 결의한 전투목표를 게시해놓고 당결정집행을 위한 맹렬한 백열전을 벌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광물생산고지를 앞당겨 점령하고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올리였다.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은 고경찬동지는 평범한 광부에게 베풀어주시는
고경찬동지와 가족, 친척들, 소대원들은 오늘의 영광을 한생토록 소중히 간직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광물증산투쟁의 앞장에서 영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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