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16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사상리론업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위력한 무기를 안겨주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세계만방에 더욱 빛내일 일념을 안고,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누릴 더 좋은 래일을 안아오려는 숭고한 리상을 안고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모진 격난과 도전을 웃으며 뚫고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세상을 놀래우고있다. 하다면 무슨 힘이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그처럼 모진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굴함없이 혁명의 한길을 힘차게 걷게 하고있으며 과연 무엇으로 하여 이 땅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것인가.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그 잊지 못할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정으로 끓어번진다.
실로 거창한 변혁들로 수놓아진 나날이였다.
시대의 위대성은 그 시대를 이끄는 위인의 사상과 리념에 의하여 결정되는 법이다.
오늘 우리 시대가 세기적인 창조와 변혁으로 수놓아지는 그렇듯 거창한 시대로 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전체 인민의 심장마다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심어주시고 불가능을 모르는 강자들로 키워주시는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으며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길만이 우리가 살길이고 승리하는 길이라는 고귀한 철리를 천만의 심장마다에 깊이 심어주시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전체 인민을 억세게 이끌어주시는
그이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자력갱생이야말로 필승의 무기라는 고귀한 진리를 삶과 투쟁의 지침으로 뼈속깊이 새기게 하는 교과서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이 시작되던 주체101(2012)년 3월 11일
담화에서
우리 힘으로 기어이!
바로 이것이
이 신념을 안으시고
우리 당과 인민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새해의 투쟁목표와 과업들을 명시한 력사적인 신년사들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나라의 경제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들을 마련해주신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이 일어나게 된다는 숭고한 뜻이 세차게 맥박치는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 그 위력이 뚜렷이 검증된 자력갱생정신이 우리 인민의 영원한 삶의 좌표로 되게 할 웅지를 지니신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자자구구 새기고있다.
주체103(2014)년 2월
자력갱생은 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이며 최첨단돌파의 정신이다.맨손으로 뜨락또르와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낸 그 투지,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을 줄기차게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장구한 조선혁명의 전 행정에서 우리 인민의 투쟁의 무기로 되여온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에 대한 그날의 력사적정식화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자력갱생을 영원히 들고나가야 할 번영의 보검으로 우리 인민의 심장에 새겨주시려 사색과 로고를 기울이신
이뿐이 아니다. 주체107(2018)년 4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도 그이께서는 전당, 전국이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면서 당의 새로운 혁명적로선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 기본원칙은 자력갱생이라고,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오직 자력갱생, 견인불발함으로써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이렇듯 자력갱생에 관한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시고 우리 인민이 자기 손, 자기 힘, 자기 기술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오늘도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새로 개발생산해낸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과 자리를 같이해보면 우리의 지하전동차 1호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 한해한해가 다 자력갱생의 진리를 증명하며 흘렀다.
정녕 우리 인민이 맞고보낸 그 격동의 나날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이 땅에 더욱 세차게 나래치게 하신
자력갱생을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으로, 강력한 발전동력으로 틀어쥐고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공격전을 벌려온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 이 투쟁속에서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국풍으로,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으로 더욱 공고화되였다. 자력갱생, 이는 우리의 생명이고 존엄이며 승리이다.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절대불변이다.
그이의 철석같은 의지는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정녕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안겨주시고 탁월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 번영의 활로를 펼쳐가시는
본사기자 리홍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