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21일 로동신문
전당을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이후 천만의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지는 하나의 신념이 있다.
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들이닥친다 해도 자기의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우리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려는것은 온 나라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는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오늘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사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끊임없이 심화시키는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이다.
력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혹독한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신심드높이 내달리고있는 근본비결은 바로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최근년간 우리 혁명과 건설에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이
지난해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함경남북도 피해복구전역에서 기적적위훈을 세워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 우리 당원들의
오늘도 수도의 당조직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꽃피우기 위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공장과 기업소, 협동벌마다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어찌 수도 평양의 당조직들만이겠는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첫해 진군이 날로 가속화되고있는 지금 평안북도와 평안남도, 함경북도를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은 우리 당사업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는것을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의 근본으로 틀어쥐고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이와 함께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언제 어디서나 당중앙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위하여야 하며 당의 결정과 지시가 하부말단까지 즉시에 전달되고 철저히 집행되도록 하여야 한다.당의 사상과 어긋나는 자그마한 요소에 대해서도 절대로 융화묵과하지 말고 그와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며 특히 령도업적단위, 현지지도단위들을 잘 꾸리고 당정책관철에서 본보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당의 방침집행을 위한 조직사업과 장악총화사업을 짜고들어 당의 로선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당사상사업은 혁명을 령도하는 당의 기본임무의 하나이며 혁명과 건설을 이끄는 전기간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 시대가 전진하고 사람들의 의식상태가 변화되는 현실을 외면하고 사상교양사업을 도식과 틀에 매여 형식적으로, 구태의연하게 진행한다면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높일수 없다. 당조직들에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본사기자 채인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