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24일 로동신문
천만의 심장은 뢰성친다, 우리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우리의 힘과 신념으로
올해 전투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불패의 기치, 위력한 보검을 안겨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이번 전원회의를 계기로 우리 인민은
《우리 인민의 리상은 위대하며 그 리상이 실현될 날은 꼭 옵니다.》 인민의 리상! 이것은 우리가 도달해야 할 가장 높은 경지, 가장 아름다운 세계를 상징한다. 가장 엄혹한 환경, 가장 극난한 시련속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리상을 내세우고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인민은 이 세상에 오직 우리 인민밖에 없다.
수수천년 한가정의 울타리안의 소박한 꿈도 이루지 못하던 우리 인민이
이런 리상사회는 그 어떤 책에 있는것도 아니고 신기루와 같은 꿈도 아니다. 우리를 마중오고있으며 우리가 질풍같이 내달리는것만큼 더욱더 앞당겨지게 된다. 전체 인민들이여!
우리의 리상은 진리이며 과학이며 승리이다.
우리에게는 인민의 리상의 최고체현자이시며 승리의 기치이신
우리 나라를 천하제일강국, 천하제일락원으로 일떠세워 인민들이 자주적인 존엄과 만복속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마음껏 부르게 하자는것이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고, 나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나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이처럼 위대하신 인민의 어버이를 모시였기에 신심은 하늘에 닿고 용기는 백배하다. 리상은 우리의것이며 그 실현의 주인공도 우리들자신이다. 슬기론 지혜와 강인한 용기, 성실한 노력을 합치면 우리의 리상실현이라는 가슴벅찬 현실을 안아올수 있다. 지혜로 지름길을 열고 용기로 난관을 뚫고헤치며 애국의 더운 땀을 아낌없이 쏟아 더 많이 창조하고 더 높이 비약하자. 인민의 리상실현의 제일기수들인 일군들부터가 신들메를 바싹 조이고 앞채를 메고 화선에 나가 백배로 분발분투하자. 모든 당원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선봉투사의 본때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자. 모든 근로자들은 어머니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과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 맡은 혁명과업을 넘쳐 수행하는 혁신자, 애국자의 영예를 빛내이자. 우리의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올해 전투가 가지는 의의는 대단히 크다.올해 전투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승리를 담보하는 결사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 길이 올해 전투승리의 길이며 우리의 리상을 꽃피우는 지름길이다.
모두다
본사기자 김영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