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26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신
되새길수록 우리
인민에 대한 열화의 정이 용암처럼 끓어번지는
아, 우리 어버이!
진정 이는 정의 세월에 사는 인민의 고백이고
《우리 당은
하지만 어찌 다 알수 있으랴.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기울이시는 그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눈물겨운 희생과 헌신의 생눈길을 헤쳐가시는
돌이켜보면 우리가 맞고보낸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단순한 세월의 흐름이 아니였다.그 하루하루는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진 불멸의 려정이였고 인민에 대한 그이의 불같은 사랑과 정의 힘으로 흐른 기적과 변혁의 세월이였다.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기꺼이 바치시며 인민을 받드는 길에서 겪는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는
어느 하루, 어느 한순간도 인민을 위한 사색을 중단한적이 없으시고 인민을 위한 발걸음을 나날이 더욱 재촉하시는 그이이시다.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
이것이 우리
인민의 요구를 창조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으시기에
이날
인민들의 요구가 곧 봉사활동의 기준!
이것은 인민의 요구실현에 우리 식 창조의 절대적기준, 최고의 창조리상이 있다고 간주하시는
주체105(2016)년 12월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신 그날에도
공장일군들이 이제는 공장이 생산정상화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섰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생산정상화라는 개념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져야 한다.생산정상화는 생산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계획 대 실적이나 수자상으로 맞추어놓는다고 하여 실현되는것이 아니다.인민들의 기호에 맞지 않고 인민들의 호평을 받지 못하는 제품은 아무리 많이 만들어도 필요가 없다.생산정상화라는 개념에는 자기들이 만드는 모든 제품을 인민들이 적극 선호하고 애호하며 제일먼저 찾는 제품으로 만든다는 의미도 포함되여야 한다.…
몇해전 새로 건설된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창조활동의 절대적기준으로 삼으시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하기에
자나깨나 그이의 심중에는 인민을 위한 생각뿐,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불같은 열망뿐이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또 한해를 시작하는 이 자리에 서고보니 나를 굳게 믿어주고 한마음한뜻으로 열렬히 지지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수 있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언제나 늘 마음뿐이였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속에 지난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가다듬게 된다고 하시던
이런 의지를 안으시고 인민을 위한 행복의 설계도를 펼치시느라 지새우신 밤은 그 얼마이고 헤쳐가신 초강도강행군길은 몇천몇만리이던가. 인민 위해 바치신 그이의 헤아릴길 없는 심혈과 로고가 그대로 행복의 열매가 되고 전진과 비약의 디딤돌이 되고있는 우리 조국이다.
언제인가 어느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신
그 걸음으로 물고기랭동저장실에도 들어서신
그이의 존안에는 기쁨이 넘쳐흘렀지만 그이의 옷자락에 맺힌 하얀 얼음발들을 보는 일군들의 눈에선 뜨거운것이 흘러내렸다.
세상에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이 하늘이고 인민이 있어 나라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인민의 불같은 충성이 굽이치는 경축의 광장에 서시여서도 우리 인민을 떠난 오늘의 이 자리를 어떻게 생각이나 할수 있으랴 하는 인민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을 끓이시는
인류력사에는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관심하고 애쓴 정치가들도 있었다.그러나 인민을 위해 자신의 희생적인 로고를 바치고도 그것이 너무도 부족한것만 같아 인민앞에서 뜨거운 진정을 터친 위인이 그 언제 있어보았던가.
인민을 떠나서 우리 당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으시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천지풍파도 단호히 맞받아나가실 불같은 의지를 지니신 우리의
정녕
그이 따라 걸어온 길도 승리이고 그이의 령도따라 가야 할 길도 승리이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천리혜안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이 조선을 이끄시는
모두다
본사기자 김일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