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29일 로동신문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온 나라가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누구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되여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더 큰 분발력으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천만의 가슴마다에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그이의 열과 정으로 따뜻하고 그이의 백두산악같은 신념으로 강의하며 그이의 불같은 헌신으로 그 전진 또한 도도한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사랑하는 조국을 이끌고 광명한 미래에로 나아가시는
내 조국은 정녕 얼마나 높이도 솟아있는가.
천만인민이 온넋과 심장을 다 바쳐 따르고 받드는 걸출한 위인, 비범한 정치실력과 탁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격동하며 흘러간 그 나날에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과 련전련승의 쾌거들도 많았고 공화국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하며 불패의 국력을 억척으로 다져온 긍지높은 추억도 있다.세상에 둘도 없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련이어 일떠세운것과 같은 괄목할만 한 성과들도 그 얼마인지 모른다. 력사에서 하나의 섬광과도 같은 그 세월에 사람들은 얼마나 비약적으로 성장했고 나라의 면모는 또 얼마나 몰라보게 달라졌는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줄기차게 인도하는 불멸의 지침과 위력한 실천적무기를 받아안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서는 지금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혁명의 길은 애국의 길이다.혁명의
우리의
그 길에서 우리 조국은 행성의 절대병기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진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가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장엄하게 솟구쳐올랐다.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눈부시게 일떠서는 창조물들로 천지개벽의 새 지도를 그리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치며 행복의 열매들을 주렁지웠다.
보통의 상식으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이 놀라운 변혁은 그대로
세상에 조국처럼 귀중한것은 없다.그러나 조국에 대한 사랑은 누구나 참답게 지닐수 있는것이 아니다.조국의 귀중함을 온넋에 사무치게 간직한 위인만이, 조국의 모든것을 자기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에 넘쳐있는 위인만이 희생적인 실천으로 강대한 조국을 받들어올리게 되는것이다.
일찌기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리상이라고 하신
숨막힐듯 한 긴장으로 공기마저도 팽팽하였던 판문점초소며 적들의 총구가 350m밖에 도사리고있는 오성산 까칠봉의 전호가, 사나운 파도를 헤치고 섬방어대들인 장재도와 무도로 달리던 자그마한 27hp목선…
전호가의 병사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며 육친의 정도 부어주시고 새로운 힘과 용기도 안겨주신 우리의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강행돌파하시는 나날 온 나라 인민을 단잠에 재우신
그이께서 찾고찾으신 이 나라의 수많은 초소들, 줄기차게 이어오신 국력강화의 자욱자욱은 그대로 조국의 대지에 비문처럼 새겨지는 백두령장의 《전투기록》이였고 그 길에 울려퍼진 승리의 메아리들은 그이의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끌어올리시고 우리 인민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인민으로 당당히 내세우신것은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전진한다고 하시며 어느 하루, 한순간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사색을 중단하지 않으시고 발걸음을 멈춘적 없으신
그이의 시선이 닿으면 이름없던 산천도 새롭게 빛나고 그이의 손길이 미치면 세상에 둘도 없는 희한한 재부가 생겨났다.찬비가 내리고 함박눈이 쏟아져도, 뙤약볕이 내리쪼이고 사나운 바람이 몰아쳐도 끊임없이 찾아가신 공장과 농장, 건설장마다에 사회주의전진의 동음 높이 울리고 천지개벽의 기적같은 현실이 펼쳐졌으니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을 온 세상이 우러르는 천하제일락원으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의지를 안으시고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그이의
조국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실 비상한 각오, 이 땅의 모든것을 가장 위대하고 훌륭하게 전변시키실 드팀없는 의지, 아직은 세상이 아는것보다 모르는것이 너무도 많은
인민, 언제나 인민이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삶의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생활필수품문제며 아이들의 작은 소원까지도 자신께서 다 맡아안아야 할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시며 심혈을 기울이시는
세찬 비바람이 창문을 두드려도 인민들걱정으로 잠 못 이루시고 조국의 래일을 설계하실 때에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담으시며 끝없는 사색을 펼치시는 그이께 있어서 조국은 곧 인민이고 인민은 곧 조국이였다.그이의 열렬한 조국애는 곧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이였다. 우리 얼마나 뜨겁게 새겨안았던가.
인민들이 얼마나 밝게 웃는가,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얼마나 넘쳐나는가 하는데 따라 국력이 강한가 약한가 하는것이 결정된다! 그 어느 력사, 어느 시대에 이런 정의가 내려진적 있었던가.
인민들의 웃음에서 국력의 본질을 찾으시는 위대한분이시기에 우리의
그 나날에는
사랑하는 인민에게 자신의 모든 정을 깡그리 부어주시고 그 인민을 위해 온갖 고생을 사서라도 하고싶으시여 쪽잠에 드시였다가도 일어나시여 새로운 구상을 펼치시고 조국땅을 주름잡는 야전차의 속도마저 더딘것 같아 만리창공의 하늘길을 달리신
정녕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국가령도자의 정과 헌신에 받들려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평범한 사람들이 만복의 주인공으로 되였다는 이야기를 이 세상 그 어디에서 찾아볼수 있는가.
인민의 꿈을 자신의 리상으로 간직하신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억척의 성벽을 쌓은 나라, 인민의 밝은 웃음이 넘치고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재부가 끊임없이 늘어나는 나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더 밝은 래일에로 줄달음치는 나라, 이것이
하기에 이 땅에서는 언제 한번 인민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고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날로 더욱 높이 울려퍼지는것 아니던가.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로 사회주의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쳐주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그렇다.강국의 존엄과 위용은
절세의 위인을 모시면 나라도 위대해지고 인민도 위대해진다.
이것은
세계여 부러워하라.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복받은 삶을,
우리 인민은 절세의 애국자,
본사기자 김준혁 |